전통으로 담아낸 와인이야기 최종 결과 발표 / 전시 11.14-19
갤러리 일백헌 창작 프로젝트 – 전통으로 담아낸 와인이야기한국 전통예술과 이탈리아 프리미엄 와인의 만남한국의 전통미술이 이탈리아 와인과 만났다. 갤러리 일백헌과 글씨21이 주최하고 부오나미코(Buonamico) 와이너리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코픽스, 월간민화, 한국민화협회, 한국서예협회등이 후원한 프로젝트 “전통으로 담아낸 와인이야기” 결과를 공개했다. 한국 민화, 서예, 보자기 작가들의 창작 역량을 세계에 알리고, 동시에 전통문화의 확장 가능성을 실험한 이번 기획공모이다. 민화분야 148명, 서예 25명, 자수및 보자기 12명이 출품했고 최종 입상자 및 우수작 133명으로 결정되었다.이번 공모전은 한국의 전통적 상징과 철학을 담은 민화와, 글씨, 보자기가 와인 라벨 디자인을 접목시켜, 예술이 상품성과 세계성을 획득하는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심사와 기획 전 과정에서 “한국적 정서의 독창적 해석”과 “와인이라는 매체와의 조화”가 핵심 기준으로 적용되었다.본 프로젝트의 최종 선정 작가 ‘김옥경’과 ‘정정혜’는 대상 수상자로 확정되었으며, 부상으로 이탈리아 갤러리 일백헌 초청 전시, 왕복 항공권 및 체류 제공, 그리고 수상작을 활용한 와인 제품 제작의 기회를 얻게 되었다. 두 작가의 작품은 각각 한국 민화의 상징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유럽 소비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가능성과 예술적 상품의 완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최종 수상권에 올랐으나 규정상 수상에 제한이 있었던 우수 작가들의 작품 역시 주목받았다. 이들의 작품은 부오나미코 와이너리의 독자 기획전을 통해 이탈리아 현지 샵에서 다시 전시될 예정이며, 일정 기간 상품 패키지로 제작, 판매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는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우수 창작자 모두에게 해외 시장과의 연결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이다.또한 이번 행사를 주최한 갤러리 일백헌은 오는 11월 14일부터 19일까지 종로구 북촌 컨템포러리&나무아트갤러리에서 출품작 및 라벨 디자인 전시를 개최한다. 부오나미코 와이너리 관계자는 한국 미술이 지닌 색채 감각과 상징 구조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와인이라는 유럽의 전통문화에 한국 전통미술이 더해짐으로써, “기존 와인 라벨 디자인에서 볼 수 없던 강렬함과 서정미, 그리고 이야기성이 탄생했다” 고 언급했다.또한 심사에 공동참여한 이탈리아 아티스트들은 한국 민화가 단순히 장식적 요소를 넘어 행복과 번영·장수의 기원 등 서사가 뚜렷한 문화예술이라며, 유럽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이라는 기대를 표했다.한국 작가들이 담아낸 복(福)의 상징인 호랑이, 까치, 사슴, 소나무, 꽃 등은 와인을 통해 해외 애호가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될 전망이다. 이는 단순한 미술 교류를 넘어 문화적 가치 전파라는 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이번 심사는 총 2단계로 진행되었다.1차 심사– 갤러리 일백헌 창작지원프로젝트 역대 수상자인 고은진, 류민정, 박은주등의 작가 참여2차 심사– 부오나미코 와이너리 및 현지 아티스트 패널 구성심사위원단은 다음 요소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1. 전통 서법 및 화법의 창의적 변용2. 와인 브랜드 아이덴티티와의 조화3. 해외 시장에서의 디자인 경쟁력심사위원들은 다수의 작품이 매우 높은 예술적 수준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부득이한 규정상 제외된 작품이 많아 “오히려 아쉬움이 컸다”고 평했다. 그만큼 한국 미술의 발전 가능성과 창작자들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주최측인 갤러리 일백헌(김경수,석태진)에서는 “전통으로 담아낸 와인이야기”는 한국 전통 미술이 세계 시장에서 얼마나 사랑받을 수 있는가를 실질적으로 증명하는 프로젝트이고 유럽 한복판에서 한국 전통미를 담은 와인을 본 소비자들은 그 속에 담긴 ‘이야기’에 매료될 것이라며 확장성을 예견했다.이번 프로젝트는 단지 두 명의 작가에게만 주는 영광이 아니다. 한국 민화 전체가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첫 번째 큰 걸음이며, 앞으로 더 많은 작가들이 그 길을 함께 걸을 것이다.-글씨21 김현수 theart21@naver.com-문의-갤러리 일백헌문의 01085981340이메일 theart21@naver.com자료제공 -일백헌
일백헌 - 피에트라산타 특별전 개최 / 전시 11/22-28
2023 일백헌 창작지원프로젝트 \'서예분야 우수작가 3인\' _피에트라산타에서 특별전 개최캘리그라피·전통서예·전각의 다층적 미감, 이탈리아 관객과 만나다.이탈리아 토스카나의 예술 중심지 피에트라산타에서 한국 서예의 현재적 감각을 조명하는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2023 갤러리 일백헌 창작지원프로젝트 서예부문에서 수상되었던 3명의 작품전이 11월 22일부터 28일까지 갤러리 일백헌(Pietrasanta)에서 개최되며, 올해 선정된 세 작가 이재철, 윤경희, 홍순형 이 각자의 고유한 미감과 조형 언어를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전통서예를 기반으로 하되 캘리그라피, 추상서체, 전각, 문자 실험 등 다양한 매체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구성으로, 한국 서예의 확장성을 국제 무대에 제시하는 자리다. 작가들의 개성과 화풍이 뚜렷하게 대비되면서도 한국 서예가 품고 있는 정신성과 조형성의 스펙트럼을 폭넓게 구현해낸다는 평가를 받는다.이재철 작가는 붓의 속도와 획의 간격이 만드는 구조적 긴장을 중심으로 작업한다. 힘 있게 뻗는 직선과 자유로운 파동처럼 번지는 획은 하나의 추상적 풍경을 형성하며, 동양 서예의 리듬을 현대적 조형으로 재해석한다. 단단한 기운을 품은 그의 서체는 피에트라산타의 조형예술 환경과도 자연스럽게 호응하며 관람자에게 ‘문자 이상의 여백’을 경험하게 한다.윤경희의 작품은 필획의 기본 구조를 지키되, 섬세한 감성과 정제된 화면 구성으로 현대적 세련미를 더한다. 필획 사이에 스미는 은근한 여백, 부드럽게 흐르는 선의 결은 한 편의 시처럼 잔잔한 울림을 남긴다. 윤 작가는 서예의 ‘정서적 깊이’를 중심에 두고 문자·이미지·구성의 균형을 추구하며, 관객이 작품 속에서 자신만의 감정을 발견할 수 있도록 여지를 남긴다.홍순형 작가는 전각과 서예를 아우르는 폭넓은 작업 세계를 선보인다. 힘 있고 단련된 칼맛, 과감한 음각과 양각의 대비, 붓과 칼의 에너지가 함께 어우러진 그의 작품은 문자예술의 고전적 미학을 현대적 실험성과 결합시키며 독창적인 화면을 펼쳐낸다. 특히 전각의 강한 형태미를 서예와 조합한 작품은 관람객에게 한국 문자예술의 깊이를 강렬하게 체감하게 한다.조각·회화·디자인 등이 공존하는 예술 도시 피에트라산타에서 이번 한국 서예전은 지역 예술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자예술이 지닌 정신성과 조형의 긴장을 국제적 감수성 속에 제시함으로써, 한국 서예의 동시대적 의미를 확장시키는 전시로 평가된다.전시를 주관한 갤러리 일백헌 측은 “서예는 단순한 글쓰기의 방식이 아니라, 인간의 내면과 시대의 감각이 동시에 드러나는 예술”이라며 “2023년에 선정된 세 작가의 작업은 한국 서예가 얼마나 폭넓은 실험과 현대적 변용을 품고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전통성·개성·실험성이 공존하는 한국 서예의 대표적 흐름을 소개하는 동시에, 동서양 문자예술의 새로운 접점을 탐구하는 의미 있는 시도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글씨21 김현수 theart21@naver.com
청운 김영배 초대전 / 전시 10.16-12.31
춘원당 한의약박물관, 2025 특별전 ‘의문(醫文)’ 개최청운 김영배 초대전 ‘의와 문, 치유의 기록’ 선보여전통 의학과 문자예술의 기원을 함께 조명하는 2025 춘원당 한의약박물관 특별전 ‘의문(醫文)’이 오는 10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박물관 지하 1층 문화공간에서 열린다. 이번 특별전은 서예가 청운(靑雲) 김영배 초대전 ‘의와 문, 치유의 기록’을 중심으로, 고대 한의약 기록과 서예의 상형적 문자체계를 결합해 ‘질병과 치유의 역사’를 새롭게 바라보는 자리로 마련됐다.‘질병의 역사’가 남긴 문자들… 의학과 서예의 만남박물관 측은 이번 전시에 대해 “조선시대 시문에는 질병으로 인한 고통, 치료를 위한 실천, 약재를 구하기 위한 과정 등이 상세히 묘사되어 있다”며 “문자와 기록은 곧 인류가 질병과 싸워온 흔적”이라고 설명했다.실제로 인류 의학사에서 ‘용골(龍骨)’로 불리며 한약재로 사용되던 동물의 뼈는 1899년 중국 은허(殷墟)에서 고대 점복 문자, 갑골문(甲骨文)이 새겨진 상태로 발견되었다. 갑골문은 제사·질병·정벌·기상 등 인간의 삶을 점쳐 기록한 가장 오래된 문자이자, 전서(篆書)를 비롯한 한자 서체의 원류로 평가된다.이번 전시는 바로 그 지점 한의약의 뿌리와 한자의 뿌리가 동일한 ‘뼈와 문자’에서 시작되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새롭게 재조명한다.초대 작가 청운 김영배는 전서(篆書)에 능한 서예가로, 문자학적 깊이를 기반으로 한 작업 세계를 구축해왔다. 조민환 교수는 “전서는 복고적 정취와 고상한 취미를 드러내는 서체로, 은사(隱士)들이 즐겨 쓰던 글씨”라며 “갑골문·대전·소전 등 상형문자의 원형을 이해해야만 다룰 수 있는 고도의 문자미를 지닌 서체”라고 평했다.이번 전시에서 청운은 용골의 갑골문 자형, 청동기의 금문(金文), 대전·소전 등 전서체를 융합해 고대 기록의 미감을 현대적 서예로 재해석했다. 특히 전각 제작 방식에서 차용한 인고(印稿) 형식, 여백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정신적 공간의 표현, 화선지의 숨을 살린 비움의 미학이 특징적이다.박물관 측은 “서예 작품과 춘원당 소장품이 만나 하나의 생명체처럼 호흡하며, 마치 한약이 몸속에 흡수되듯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조합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갑골문부터 금문까지, 문자학적 흐름을 시각화한 전시전시는 크게 ‘문자의 기원’, ‘치유의 기록’, ‘의와 문이 만나는 자리’ 세 개의 섹션(갑골문, 금문, 대전및 소전)으로 구성된다.청운은 이 두 계열의 문자를 결합해 “문자로 기록된 질병의 역사 = 의학이 남긴 문자예술의 역사” 라는 개념을 시각화한다.춘원당 한의약박물관은 그간 다양한 기획전에서 ‘쉼’과 ‘건강’을 주제로 한 전시를 선보여왔다. 박물관 관계자는 “서예 작품과 한의약 소장품을 통해 과거와 현재가 연결되는 경험을 만들고 관람객들이 전시를 통해 심신의 치유와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춘원당한의약 박물관의 전시는 <종로구 창의교실> 수업에 참여한 종로구 초·중·고 학생들과 서울시 유보통합사업에 참여한 서울시 영유아 등 500여 명이 방문하여 ‘서예’라는 전통 예술을 체험하고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특별전은 문자학·서예·의학사의 결을 하나로 잇는 드문 시도로, 고대 상형문자에서 한의학의 뿌리를 찾아가며 ‘치유’라는 동양적 가치를 시각적으로 풀어낸다.전시는 한 해의 끝자락에서 관람객에게 회복·성찰·재정비의 시간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글씨21 김현수 theart21@naver.com전시 개요전시명: 2025 춘원당 한의약박물관 특별전 ‘의문(醫文)’부제: 청운 김영배 초대전 ‘의와 문, 치유의 기록’기간: 2025년 10월 16일 – 12월 31일장소: 춘원당 한의약박물관 지하 1층 문화공간
제3회 보령문화원 초대전 <보령 전각>
전통과 장인의 혼이 새긴 품격의 미(美)김동배 / 明敏果斷 患學不至(명민과단 환학부지) / 37×50cm11월의 끝자락, 충남 보령문화원에서 제3회 보령문화원 초대전 ‘보령 전각’ 전이 문을 열었다. 찬바람 속에서도 전각예술의 깊은 온기와 장인의 혼을 느끼고자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로 공간은 따뜻한 열기와 기대감으로 가득 찼다. 전통 각(刻)의 정신과 창작 열정이 한 자리에 모인 이번 전시는 단순한 지역 전시를 넘어, 보령의 문화적 품격을 한층 높인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김상철 / 끝끝내(나태주 시) / 30×40cm이번 ‘보령 전각전’은 보령문화원의 초청과 지원 아래 보령 지역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전각 작가들이 대거 참여하며 규모와 수준을 더욱 확대했다. 강인숙, 구경자, 김경집, 김동배, 김상년, 김상철, 김윤식, 백창현, 서용구, 안차운, 오순복, 오정순, 오지수, 윤소하, 이두영, 이두희, 이범언, 이상민, 이완, 이중구, 임원제, 정방언, 정은경, 정재석, 정준식, 조명화, 조응천, 최대근, 최재석, 최준호, 한용설, 한창희, 허두영, 홍순형, 홍종희, 황경록 등 다수의 작가가 이름을 올리며 전각 예술의 다양성과 깊이를 한눈에 보여주었다.김윤식 / 솔개그늘 / 35×43cm보령시장 김동일은 축사에서 “작은 인면(印面) 안에 서체와 조형, 균형과 여백, 그리고 작가의 정신까지 담아내는 인장은 단순한 도장이 아니라 시간과 철학이 새겨진 예술”이라고 강조했다.그의 말처럼, 전각은 단순한 실용의 도구가 아닌 조형예술의 한 장르로, 작가의 정신과 인격, 그리고 시간의 축적이 오롯이 드러나는 고도의 예술적 행위다.백창현 / 堂中有和 一笑百慮忘(당중유화 일소백려망) / 35×43cm보령문화원 신재완 원장 역시 “전각인들의 예술혼은 계절의 변화에도 변함이 없었다”고 전하며, 전통과 창작의 가치를 한층 더 높게 평가했다. 올해는 특히 전각인들을 적극 지원하고자 전시 범위를 넓히고, 여러 지역의 작가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점에서 전통 예술 진흥의 중요한 성과로 꼽힌다.이두희 / 筠堂細朱文精選(균당세주문정선) / 40×48cm이번 전시의 출품작들은 전통 각법(刻法)을 기반으로 하되, 작가마다의 감각과 시대적 미감을 담아낸 다양한 작품 세계로 채워졌다. 단정한 전통 서체부터 실험적 조형을 가미한 현대적 인장까지, 작품마다 각자의 철학이 담겨 있으며, 붉은 인주 위로 남겨진 한 글자 한 획이 깊은 여운을 남긴다.이상민 / 有緣則住(유연즉주) / 35×43cm특히 전각의 핵심인 ‘여백의 미’와 ‘균형의 미’는 관람객들에게 전통 미학의 정수를 다시금 상기시키며, 작은 면적 안에 담긴 치밀한 조형 감각은 장인정신의 놀라운 경지를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단지 전각이라는 장르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대 속에서 전통이 어떻게 호흡하고 확장되는지를 눈에 보이도록 드러낸 자리라 할 수 있다.이완 / 向上一路(향상일로) / 50×37cm보령전각 회원들은 인사말에서 “보령전각을 사랑해 준 선생님들께 한 해의 결실을 보여드리고자 전시를 열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보령문화원의 지원으로 전국의 전각인을 모시고 전시를 이루게 된 점에 큰 의미를 두며, 보령지역 예술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정방원 /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 40×47cm이처럼 올해 전시는 지역을 넘어 전국의 작가가 참여하는 폭넓은 교류의 장이 되었으며, 전각이라는 한정된 장르가 다양성과 확장성을 갖고 있음을 증명했다. 작품의 수준 또한 매년 향상되고 있고, 전각 예술의 대중적 관심 또한 점차 커지고 있어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도 충분히 기대된다.정재석 / 明道若昧(명도약매) / 22×40cm11월 22일 개막해 2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찬바람이 부는 늦가을 보령에서 예술의 온기를 더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고 있다.정준식 / 筍(순) / 25×35cm작가들의 정성, 문화원의 지원, 지역사회와 관람객의 관심이 함께 어우러져, ‘전통 예술의 미래’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전시라는 평가를 받는다.최덕근 / 德心(덕심) / 14×35cm짧지 않은 세월을 인장 하나에 새기며 걸어온 전각인들의 길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보령 전각전’은 그 길 위에서 한국 전통 예술의 힘과 장인정신을 널리 알려주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글씨21 조혜리 theart21@naver.com
[글씨21 특강] 근원 김양동
인문학 특강_근원 김양동 <한국미술의 정체성과 한국미의 원형에 대한 성찰> 2021년 6월 11일(금)부터 6월 20일(일)까지 일백헌(북촌로11가길 1)에서 2021여초서예관 신수유물 공개 특별전 ≪오직 書法, 如初≫가 개최되었다.글씨21에서는 ≪오직 書法, 如初≫ 전시 연계 특강을 1부와 2부로 나누어 기획하였다. 6월 11일(금) 1부 특강에는 소사 채순홍(동방서법탐원회 총회장)의 ‘如初의 삶과 書法’ 강연이 펼쳐졌다. 여초 선생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되짚어보며 ‘오직 서법이 곧 여초’라는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6월 17일(목)에는 근원 김양동(계명대학교 석좌교수)의 ‘한국미술의 정체성과 한국미의 원형에 대한 성찰’ 강연이 이어졌다. 서예를 더 포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한국미의 원형질에 관한 인문학 강의로, 『한국 고대문화 원형의 상징과 해석(김양동 著, 지식산업사, 2015)』에서 발췌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본 전시는 여초서예관(조준형 학예사)와 글씨21(석태진 대표)가 공동으로 주최·기획하였으며, 아트센터 일백헌에서 협찬하였다.2021. 7. 26 글씨21
[글씨21 특강] 소사 채순홍
이론 특강_소사 채순홍<여초의 삶과 서법> 2021년 6월 11일(금)부터 6월 20일(일)까지 일백헌(북촌로11가길 1)에서 2021여초서예관 신수유물 공개 특별전 ≪오직 書法, 如初≫가 개최되었다.글씨21에서는 ≪오직 書法, 如初≫ 전시 연계 특강을 1부와 2부로 나누어 기획하였다. 6월 11일(금) 1부 특강에는 소사 채순홍(동방서법탐원회 총회장)의 ‘如初의 삶과 書法’ 강연이 펼쳐졌다. 여초 선생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되짚어보며 ‘오직 서법이 곧 여초’라는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6월 17일(목)에는 근원 김양동(계명대학교 석좌교수)의 ‘한국미술의 정체성과 한국미의 원형에 대한 성찰’ 강연이 이어졌다. 서예를 더 포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한국미의 원형질에 관한 인문학 강의로, 『한국 고대문화 원형의 상징과 해석(김양동 著, 지식산업사, 2015)』에서 발췌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본 전시는 여초서예관(조준형 학예사)와 글씨21(석태진 대표)가 공동으로 주최·기획하였으며, 아트센터 일백헌에서 협찬하였다.2021. 7. 26 글씨21
기획 실기강좌 전서편 1강
실기강좌를 개설하며글씨는 같은 서체라 하더라도 쓰는 사람의 철학, 조형미에 따라 조금씩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꼭 하나의 법칙만 고수할 필요가 없다. 따라서 각 서체별로 두 명의 작가가 서로 다른 해석법으로 실기를 진행하여 시야를 넓히는 데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또한 초학자의 경우, 온라인에 떠도는 검증되지 않은 실기강의로 인해 올바르지 못한 지식을 습득할 수도 있다. 이에 글씨21에서 직접 그 분야의 실력자를 가려 강사로 모시게 됨으로 어느 정도 공신력을 갖추게 되었다.강의 전서편 첫 번째 강사로 효산 손창락, 몽무 최재석 두 작가를 모시게 되었다. 실기는 말과 글로만 설명하기에는 전달력이 떨어지고,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이해하기도 어렵다. 그래서 실기에 대한 공신력을 가진 작가들이, 각 서체마다의 간략한 설명과 특징들을 전달하며 영상으로 생동감 있게 운필을 보여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여러 독자들이 실기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실기강의는 그간 도판을 겸한 글이나 책으로써 수없이 노출되었으나, 실제 피부로 와 닿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따라서 작가의 음성을 듣고 운필 과정을 눈으로 보게 되면 훨씬 쉽게 이해할 수 있다.본 기획은 각 서체별로 6강씩 이루어 질 예정이며, 임서와 창작까지 각 작가마다의 운필과 개성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되리라 믿는다.글씨21 편집실대우정 임서, 효산 손창락대우정 임서, 몽무 최재석 ?rel=0
기획 실기강좌 전서편 2강
실기강좌 전서편 두 번째실기강의 전서편 첫 번째 수업에 이어 두 번째 임서강의가 준비되었다. 효산 손창락 강사의 「모공정」과 몽무 최재석 강사의 「괵계자백반」 강의를 통해 서체마다의 간략한 설명과 특징들을 눈과 귀로 경험해보길 바란다.글씨21 편집실모공정 임서, 효산 손창락괵계자백반 임서, 몽무 최재석 ?rel=0
기획 실기강좌 전서편 3강
총 6강으로 진행되는 각 서체별 실기강좌 전서편 3번째 강의효산 손창락의 「산씨반」, 몽무 최재석의 「진조판-권량명」 각 법첩의 특징을 살려냄과 동시에 각 선생님들의 필체가 가미된 흥미로운 실기강좌 전서편글씨21 편집실전서편 3강 - 산씨반 임서, 효산 손창락 전서편 3강 - 진조판-권량명, 몽무 최재석
기획 실기강좌 전서편 4강
효산 손창락의 「삼분기」, 몽무 최재석의 「사삼공산비」 각 법첩의 특징을 살려냄과 동시에 각 선생님들의 필체가 가미된 흥미로운 실기강좌 전서편, 그 네 번째 수업. 글씨21 편집실전서편 4강 - 삼분기 임서, 효산 손창락 전서편 4강 - 사삼공산비 임서, 몽무 최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