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흥균 작가
정흥균 작가의 개인전이 ‘가족愛 - 캘리그라피로 담다’라는 주제로 6월 16일(수)부터 6월 22일(화)까지 경인미술관 제3관에서 열린다. ‘가족愛 - 캘리그라피로 담다’는 가족의 사랑을 한글의 형상적 아름다움에 담은 전시다. 신선경님의 ‘35주년 결혼기념일’ · 110×66cm
정흥균 작가는 ‘형태가 달라져도 변하지 않는 가족의 핵심은 사랑이고, 그 사랑을 믿을 때 진정한 가족이 된다’며 ‘가족은 삶을 지탱하는 버팀목’이라고 전해 전시의 의미를 더했다. 서로 사랑하세요 · 54×66cm
통심소통 · 33.5×34cm
작품은 관점에 따라 글자로 읽히기도 하고 그림으로 보이기도 한다. 서예, 캘리그라피, 디자인이 접목된 구성은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만하다. 작가의 작품은 흑과 백, 먹의 농담만으로 화면을 채우며, 가족 사랑의 메시지로 깊은 울림을 준다. 가정을 위한 기도 · 61×65cm
정흥균 작가는 한국복지대학교 유니버설디자인과 교수로 재임하고 있으며, 캘리그라피 디자인과 상형성을 주제로 한 다수의 논저를 집필했다. 한국미술협회, 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여러 공모전의 캘리그라피 부문 심사위원으로 역임하였다. 가족의 성공함수 · 63×67cm
어머니의 눈물 · 110×66cm
가족의 사랑을 매력적인 서체와 감각적인 구성으로 표현한 정흥균 작품전은 6월 16일(수)부터 일주일간 경인미술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족 간의 사랑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전시회가 될 것이다. 2021. 6. 3 글씨21 <전시정보> 정흥균展 ‘가족愛’-캘리그라피로 담다 전시기간 : 2021. 6. 16(수) ~ 6. 22(화) 전시장소 : 경인미술관 제3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10길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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