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 현장 사진
(사)한국예총 부천지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부천지부가 주관하는 제38회 경인미술대전 서예·문인화부문의 심사결과가 발표되었다. 대상 김현숙 作
경인미술대전은 부천미술협회에서 개최하는 전국단위 미술대회로, 198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수많은 예술가를 배출하여 국내의 권위 있는 공모전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우수상 권미라 作
경인미술대전은 3월에 진행되는 공모전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2021년 제38회 공모전은 6월로 연기되었으며 그 영향으로 예년보다 출품 수가 줄었다. 서예 부문 131점, 캘리그라피 부문 16점, 문인화 부문 88점으로 총 235점이 출품되었으며 1차 작품심사, 2차 현장휘호 심사로 진행되었다. 우수상 하영희 作
대상에는 김현숙(문인화, 경기)씨가 ‘야생석란도’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상에는 권미라(한글, 인천), 하영희(해서, 경기), 박영옥(전서, 경기), 변원일(전서, 경기), 김수진(문인화, 경기), 한기장(문인화, 인천), 강주선(문인화, 서울)씨가 선정되었다. 또한 특선에는 69명이, 입선에는 101명이 선정되었다. 우수상 박영옥 作
이번 경인미술대전을 주최한 부천미술협회는 ‘부천미술동인회’로 시작하여 현재의 ‘사단법인 부천미술협회’에 이르기까지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경인미술대전’, ‘복사골예술제’, ‘판타스틱영화제’ 등 부천을 넘어 대한민국 예술계에 많은 족적을 남기고 있다. 우수상 변원일 作
우수상 김수진 作
한국미술의 새로운 방향 제시와 발전을 도모하고, 역량 있는 신예작가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는 경인미술대전은 제38회 공모전에서도 참신하고 미래지향적인 작가들의 창작활동이 돋보였다. 우수상 한기장 作
우수상 강주선 作
시상식은 7월 10일(목) 오후 1시 복사골 갤러리(부천문화재단 2층)에서 진행된다. 전시는 3부로 나누어 1부(한글, 해서, 캘리그라피)는 7월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2부(한문)는 7월 20일(화)부터 23일(금)까지, 3부(문인화)는 7월 25일(일)부터 28일(수)까지 복사골 갤러리에서 열린다. 2021. 7. 7 글씨21 제38회 경인미술대전 서예·문인화부문 심사결과 대상 문인화 김현숙 우수상 한글 권미라 한문 하영희 박영옥 변원일 문인화 김수진 한기장 강주선 특선 최인규 외 68명 입선 양태분 외 100명 시상식 2021. 7. 10(토) 오후 1시 복사골갤러리 (부천문화재단 2층) 수상작 전시 1부 (한글, 해서, 캘리그라피) |2021. 7. 15(목) – 7. 18(일) 2부 (한 문)|2021. 7. 20(화) – 7. 23(금) 3부 (문 인 화)|2021. 7. 25(일) – 7. 28(수) 복사골갤러리 (부천문화재단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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