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민국전통예술전승원이 주최하고 문화재청이 후원하는 <제2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전승축제>가 오는 8월 21일(토)부터 29일(일)까지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전통예술 전승축제>는 서화 전통 예술 명인들의 작품을 전시하여 본질 미를 알리고, 각 분야 청년작가들의 작품 경향을 소개하면서 미래 서화 예술의 발전 방향을 탐색하는 대한민국전통예술전승원의 대표 축제다.
명인 초대 전시는 전적이나 사적을 바탕으로 서화 명인의 맥을 이어가는 현존 명인작가를 선정하였으며, 서화 분야의 명인으로는 오용길(한국화), 강현식(한국화), 전도진(서예), 김정묵(서예), 공영석(문인화), 이규완(민화) 작가가 초대되었다.
청년작가 전시에서는 <제2회 2021 대한민국전통예술전승원 청년예술가 공모전>에서 선발된 장영은(한국화), 진희란(한국화), 정준식(문인화), 이연주(한글), 김남훈(한문), 박성호(한문), 이완(한문), 진승환(한문), 김여진(민화), 안지현(민화), 한지연(민화)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한편, (사)대한민국전통예술전승원은 전통예술의 전승과 계승을 목적으로 2015년 문화재청 산하 법인단체로 출범하여 국내외 공연을 통해 전통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선양한 바 있다. 이번 축제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을 기조로 기획되었으며, 코비드 펜데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로하고 치유하고자 하는 염원을 담았다.
개막식은 8월 22일(일) 17시에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개최되며, 19시에는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전승축제 공연 ‘쾌유재快癒齋, 同苦同樂’이 진행된다. 2021. 8. 18 글씨21 <전시정보> 제2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전승축제 전시기간 : 2021. 8. 21(토) ~ 8. 29(일) 전시장소 :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관람시간 : 10:00 ~ 19:00 (※ 매주 월요일 휴관, 29(일) 12:00까지 관람 가능) 개막식 : 2021. 8. 22(일) 17:00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공연일시 : 2021. 8. 22(일) 19:00 국립국악원 예악당 주최 : (사)대한민국전통예술전승원 문의 : 02-58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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