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장 전경
한국캘리그라피연구소(대표 경현실)에서 기획한 제5회 한국캘리그라피연구소 회원전이 ‘캘리의 무한한 확장성’이라는 주제로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경인미술관 1관에서,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대전예술가의집 1, 2관에서 개최되었으며 오는 11월 23부터 28일까지 청주 한국공예관 2-2관에서 열린다. 강혜은 · 여름에는 저녁을 · 45×45cm
이번 전시는 캘리그라피의 무한한 확장성에 대한 시도로서 붓, 먹, 화선지 등의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캘리그라피의 무한 변신을 감상할 수 있다. 김은영 · 사철나무 그늘아래 · 19×45cm
한국캘리그라피연구소 회원전은 2년마다 개최되는데 지난해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연기되어 올해 개최되었다. 김희정 · 뜨레꽃 · 130×30cm
캘리그라피는 어원상으로는 ‘아름답게 쓰다’의 뜻으로 동양에서의 ‘서(書)’에 해당한다. 원래는 붓이나 펜을 이용해 종이나 천에 글씨를 쓰는 것을 말한다. 박근향 · 내 마음속 보물 · 50×50cm
이번 회원전은 완성도보다 새로운 시도 자체에 의미를 부여하여 캘리그라피의 소재의 다양화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전시로서의 의미가 있다. 신소라 · 낙화 · 75×75cm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한국캘리그라피연구소 소속 작가 21명의 작품 4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참여 작가는 임용운, 진은주, 이현주, 김희정, 강소희, 강혜은, 김도영, 김혜정, 마행심, 박경옥, 신향미, 박윤옥, 서인옥, 서정임, 신소라 작가 등이다. 신향미 · 동고동락 · 170×40cm
한국캘리그라피연구소 관계자는 ‘캘리그라피는 짧은 기간 동안 상상할 수 없을 만큼의 놀라운 성장을 보였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양적·질적 발전을 이룩해온 캘리그라피의 무한한 확장성을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주 · 喜 · 90×60cm
한국캘리그라피연구소는 2009년 ‘캘리인’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으며 2014년 한국캘리그라피연구소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2015년에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한 캘리그라피자격증 과정을 개설했다. 정경하 · 나빌레라 · 116×80cm
‘캘리의 무한한 확장성’ 청주전은 오는 11월 23일(화)부터 28일(일)까지 청주 한국공예관 2-2관에서 열리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2021. 11. 19 글씨21 <전시정보> 제5회 한국캘리그라피연구소 회원전 <캘리의 무한한 확장성>
전시기간 및 장소 - 서울 10. 20(수) ~ 10. 25(월) 경인미술관 1관 - 대전 10. 27(수) ~ 10. 31(일) 대전예술가의집 1, 2관 - 청주 11. 23(화) ~ 11. 28(일) 한국공예관 2-2관
문의 010-2971-2167 경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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