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장 전경
진승환 서예전 <意先筆後>가 전라북도 기획전시실에서 2월 14일(월)부터 2월 25일(금)까지 개최되었다.
庸德庸行 · 54×61cm
惠愛爲心 · 51×37cm
이번 전시는 중재 진승환 작가의 여덟 번째 개인전으로 총 45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書藝 · 31×62cm
45점의 작품 중 한문 서체(전서, 예서, 해서, 행서, 초서)와 한글 서체를 활용하여 다양한 서예의 세계를 보여줬다. 普雨 禪師 詩一開窓賞春 · 29×73cm
慧勤 禪師 詩一山居 · 25×53cm
중재 진승환 작가는 "작품에 임할 때 잘 쓴 글씨, 감각 있는 글씨, 색다른 글씨, 정직한 글씨 등 다양한 기준점과 목표를 세운다"라며 "이를 충족하기에 부족하지만 늘 부딪치며 미적 표현의 방법과 예술적 감성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身放在閒處 心安在靜中 · 23×110cm×2
또한, “서예가로서 작품의 격이 ‘能(능)’에서 ‘妙(묘)’로 그리고 ‘神(신)’ 이후 ‘逸品(일품)’이라는 궁극적인 원대한 꿈과 큰 소망을 가슴속에 깊이 새겨봅니다.”라고 말을 전하였다.
道安 禪師 詩 · 40×40cm
얼굴 표정이 마음입니다 · 45×35cm
중재 진승환 작가는 총 7번의 개인전을 개회하였으며, 월간서예문화대전 대상, 강암서예휘회대회 대상 등에서 수상하였다. 현재는 원광대학교를 졸업한 후 현재 진경여자고등학교에 재직 중이다.
2022.02.24 글씨21
<전시정보> 진승환 서예전 <意先筆後> 개최일시 : 2022. 02. 14(월) ~ 02. 25(금) 전시장소 : 전라북도청 기획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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