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와 놀다. 매거진 '글씨 21'
2022-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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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 8회 개인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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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전경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 2022년 3월 16일(수)부터 3월 21일(월)까지 이완 8회 개인전 가 개최되었다.
전시장 전경
가장 큰 대작은 이다. 이는 전시명인 와 이어진다. “요즘 같은 어려운 상황에 나는 괜찮은데 당신들은 어떤가요?”라는 안부 인사 인 것이다. im fine · 70×70cm
이번 전시에서 이완 작가는 알파벳 작업을 위주로 하였다. 이완 작가는 “서예 개념에서는 알파벳이 없다. 알파벳으로 작업한 이유는 포괄적으로 서예의 확장으로 문자는 결국 획이다. 알파벳도 똑같은 획으로 본다면 한글이나 다를 게 없다는 생각하였다.”라고 전하였다. people · 70×50cm
서예가들은 한시, 명언, 명구 등을 많이 사용한다. 이완 작가의 작품은 어렵지 않은 한글과 영어 단어들을 사용하여 일반 사람들도 웃을 수 있는 가벼운 단어들로 일반인들도 쉽게 접근 할 수 있게 하였다. 숲 · 210×97cm
현재 100여 회의 기획 초대 단체전과 한국 전각협회, 한청서맥, 80후 회원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자화상 · 70×50cm
이완 작가는 멋스럽고 예스러운 서예 미학을 추구하지 않는다. 단어와 문장이 갖는 의미를 형태로 되새기고, 글씨의 구성과 조합이 장난스러우면서도 짜임새가 있어 당당함과 겸손함을 겸비하였다. 2022. 3. 16 글씨21 <전시정보> 이완 8회 개인전 기간 : 2022. 3. 16(수) ~ 3. 21(월) 장소 :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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