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장 전경
여해 이재득의 첫 개인전이 4월 20일(수)부터 4월 26일(목)까지 경인미술관에서 개최하였다.
전시장 전경
여해 이재득 선생은 이번 개인전에서 한글과 한문의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琴兒 皮千得 先生 詩 -축복 중- · 28×62cm
백영일 전 대구예술대학교 서예과 교수는 “작품들의 字體(자체)가 부드러우면서도 骨力(골력)이 충만하여 단연 눈길을 끈다.”며 박경리 선생 시 -삶 中- · 73×49cm
“여해가 서예가로서의 자기 확신과 운필에 대한 자신감의 일단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된다.” 전하였다. 禮記 檀弓篇 中 · 44×112cm
여해 이재득 선생은 “부족한 제가 登高自卑(등고자비) 하듯 묵묵히 힘써 올 수 있었던 까닭은 대구예술대학교 서예과 에서 저를 지도해주신 선생님들의 古書法(고서법)을 주된 礎石(초석)으로 삼았기 때문입니다.” 圃隱 鄭夢周 先生 詩 -王坊驛贈遼東鎭撫 中- · 72×59cm
“(중략) 선생님께 배우고 질문했던 모든 시간이 지금 저의 本領(본령)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제가 書藝家(서예가)로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될 고마운 바탕일 될 것입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하였다. 秋史 金正喜 先生 書牘 -答趙怡堂 中- · 48×127cm
여해 이재득 선생은 대학교를 졸업한 후 다양한 작품 활동하며, 각종 전국 휘호 대회에 참가하였다. 대상 5회, 최우수상을 포함한 우수상 5회를 수상하며, 지난 2020년 5.18 전국 휘호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蘭亭序 全文 · 221×207cm
2022. 5. 3 글씨21 <전시정보> 여해 이재득 개인전 전시기간 : 2022. 04. 20(수) ~ 04. 26(목) 전시장소 : 경인미술관 제1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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