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석 김진만 선생 (1876~1933)
대구문화재단의 ‘2022 지역 문화예술인물 현창ㆍ발굴 지원 사업’ 대상인 김진만 선생을 현창하는 김진만 작품전이다. 죽석 · 122×32.2cm
일제강점기 대구의 독립지사인 긍석(肯石) 김진만(金鎭萬) 선생은 식민통치에 적극적 저항을 택했던 삶의 태도와 자신의 가치관을 행동으로 보여주었다. <기명절지>12폭 병풍 · 122.5×32.5cm
대구의 여러 소장자들에게 비장되어 있던 김진만의 작품을 새롭게 대거 발굴하여 명품 대작을 한 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드문 기회이다. 석재 서병오의 수제자이자 근대기 대구 전통화단의 대표 작가 중 한 명인 김진만의 작품전은 1980년 맥향화랑에서 대구의 뜻있는 인사들이 합심하여 개최한 이후 42년만의 본격적인 전시회이다. <사군자화훼>10폭 병풍 · 128×31cm
김진만 선생의 사군자, 사군자화훼, 기명절지 등 문인화 작품과 아울러 후손이 소장하고 있는 김진만 선생의 훈장증을 비롯해 다수의 유품이 함께 전시된다. 김진만 선생의 후배작가들의 모임인 대구의 유서 깊은 서예 연구단체 대구서학회(1986년 창립)에서 이 전시를 주관하는 것도 뜻 깊은 일이다. 2022. 10. 25 자료제공 : 대구서학회 <전시정보> 긍석 김진만, 대구의 별 전시기간 : 2022. 11. 15(화) ~ 11. 20(일) 전시장소 : 예송갤러리 관람시간 : 오전 10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료 : 없음 김진만 홈페이지 : https://www.artko.kr/~kimjinman/ 주최 : 대구서학회 문의 : 이종훈 (대구서학회장 010-6693-4442) <연계프로그램> 학술세미나 기간 : 22022. 11. 15(화) 장소 : 예송갤러리 발표자 : 김일수, 이인숙, 곽해영, 박경자 김진만 기림전 기간 : 2022. 11. 15(화) ~ 11. 20(일) 장소 : 봉산문화회관 3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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