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와 놀다. 매거진 '글씨 21'
2018-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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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 그룹 붓놀이야 어울림 ‘향기를 담은 글꽃’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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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 그룹 붓놀이야에서 두 번째 정기어울림展을 인사동 경인미술관 1,2관에서 열었다. 인사동 미술세계에서 열린 첫 번째 어울림展 ‘꿈에 취해 글씨에 취해’에 이어 두 번째 전시이다.
네이버 밴드 캘리그라피 그룹인 '붓놀이야'는 특정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전국에서 활동하는 작가와 배움을 희망하는 분들이 모여 이루고 있는 그룹이다. 또한 헤이리 로스팅하우스 '커피탄생' 갤러리에서 '붓놀이야' 작가들의 작품을 상시 전시하고 있다.
박용기 作 - 무제 120x45cm 정기숙 作 - (좌)세상에는 50x150 (우)인연 50x150cm
‘향기를 담은 글꽃’이라는 주제를 가진 이번 전시에서는 윤동주의 시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과 수묵담채와 어우러진 시화까지 다양한 캘리그라피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붓놀이야’를 이끄는 박용기 회장은 회원 모두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놀이마당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합동작품
유난히 추운 겨울 작가들의 열정으로 가득 채운 전시를 감상하며 캘리그라피와 시, 그리고 그림이 함께 어우러져 향긋한 꽃 내음을 느껴보길 바란다. 2018. 1. 15 김지수 기자 <전시 정보> 향기를 담은 글꽃 展 기간 : 2018. 1. 10 ~ 1. 16 장소 : 인사동 경인미술관 1,2관
<참여 작가> 이상원 권도연 김도이 엄윤하 신창숙 한명희 윤종만 최미진 박혜정 이명숙 정성희 나지연 김민정 강경희 이종연 황정희 이명화 노종환 김희경 정경숙 김정화 이영희 황우연 최이정 김채원 배 정 정지선 양승희 차해정 박수진 강민주 신선옥 민정희 박용기 김현영 김해정 이동근 최미정 양서윤 류선희 박은영 정기숙 유수진 허안진 소세영 성아경 정경옥 조기종 박선영 이영희 정희애 정향숙 길선숙 채미경 이경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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