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심광명” 왕양명 탄생 550주년 및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서예교류전 (“吾心光明” 紀念王陽明誕辰550周年中韓書法交流展)
중국 강서성의 감주시에 위치한 감남사범대학교 미술디자인학원(贛南師範大學校 美術與設計學院)에서 “오심광명” 왕양명 탄생 550주년과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한중서예교류전이 개최 되었다.
이번 전시는 중국의 감남사범대학교 미술디자인학원(贛南師範大學校 美術與設計學院), 강서성 서법가협회(江西省書法家協會), 하남성 청년서법가협회(河南靑年書法家協會), 감주시서법가협회(贛州市書法家協會)와 한국의 청년서단(靑年書壇)과 경기대학교(京畿大學校)에서 공동으로 주관하였으며,북경대택원문화예술유한공사(北京大澤泉文化藝術有限公司)에서 후원했다. 전시의 진행은 중국의 왕복권(王福權)과 한국의 최재석(崔載錫), 강동군(姜東君)이 맡아 주었다.
왕양명은 강서의 贛南에서 “立德, 立功, 立言”을 행하였으며, 그의 “致良知”、“事上練”、“知行合一”등의 心學 사상은 한국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지역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 2022년은 왕양명의 탄생 550주년과 한중수교 30주년을 동시에 기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해이다. 이런 의미 있는 해를 더욱 뜻깊게 만들기 위해서, 한국과 중국의 서예가들이 함께 왕양명의 詩詞로 서예 교류전을 개최한 것이다. 하지만 코로나19의 방역 초치로 인해 한중 양국의 서예가들이 전시장에서 직접 만나지 못하고 작품과 영상으로만 교류한 부분은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서예교류전은 감남사범대학교 디자인학원(贛南師範大學校 美術與設計學院)의 본 전시가 마무리 된 후에도 2023년 4월 8일부터 4월 20일까지 감주시 문화관(贛州市文化館,新館)의 1층 전시관에서 2차 전시가 진행될 정도로 현지에서 아주 좋은 호응을 얻었다. 끝으로 이번 교류전을 통해 양국의 서예가들은 서로 배우고 거울로 삼으며 서로의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계기를 가지게 되었다.
한국서예가 (33人) 정도준、양호승、고범도、박태평、손창락、임종현、김석곤 박양준、강승일、임현진、이정철、이동진、김 연、한은희 김미란、최재석、이도영、한소윤、진승환、신현경、정재석 강동군、안재성、김민정、박세경、이재우、이광호、최정근 정의방、이종암、정준식、조용연、박성호 중국서예가 (89人) 鄭曉華、毛國典、葉培貴、曹衛民、張聲林、饒振華、劉帥 王禮燧、劉小明、張書聰、黄仁龍、王德敏、唐紹禄、王志明 宋曙光、黄裕平、肖文經、李秀忠、陳向東、尹彧、郭名詢 馮建國、王薦、鍾興旺、彭智發、賴俐華、張永昌、胡克龍 周繼中、方建光、劉朝禄、于惠泉、张卫华、刘宏卫、李峰 刘胜民、郑人凤、张生宗、贺炜炜、顧翔、王建國、張機 王建民、孫秀杰、于有東、高昂、謝超、朱中原、陳培站 李瑩波、于新澎、于樂、羅春輝、謝權熠、廖偉夫、司正博 高宇燕、歐陽荷庚、夏雲、閆增、夏仕勇、王高升、許飛飛 谷國偉、李琪、張遠晴、劉光、楊曉輝、龍友、梅跃辉、杨永海 張廣村、康寶輝、王德宝、劉自坤、程星琰、範国新、張圓滿 葛秀峰、鍾斌、彭貴軍、王敏、薛飛、賴小彬、陳園輝、焦新帥 薛雯、肖迎春、王福權
자료제공 : 강동군 23.05.16
<전시정보>
(본전시) 전시일자: 2022년 12월 26일 ~ 2023년 3월 28일 전시장소: 감남사범대학교 미술디자인학원(贛南師範大學校 美術與設計學院) 2층 전시관 (2차전시) 전시일자: 2023년 4월 8일 ~ 4월 20일 전시장: 감주시문화관,신관 (贛州市文化館, 新館) 1층 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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