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취지:
갤러리 예새를 개설하게 된 이 공간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진갤러리 자리였으며 15년 전에 고금서화연구소를 개소하여 운영하여 왔다.
2021년도에 렌티아트를 창안하여 수많은 전시를 통해 발표를 하여 많은 호응을 얻어 오다가 그 작품들을 상설 전시하는 공간이 필요하게 되어 전시장으로 다시 꾸며서 개관하게 되었다.
렌티아트는 렌티큘러를 소재로 한 작업으로 한국화 분야에서는 최초로 시도하여 획기적인 반향을 일으켰으며 그 작업의 장르를 렌티아트라고 명명하게 되었다.
렌티아트 작품은 3D 입체감과 변환효과를 현장에 봐야만 하는 제약으로 SNS 등을 통한 홍보가 안 되는 안타까움이 있어서 상설전시 공간이 필요로 하는 것이다.
또한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리모델링 공사 관계로 인천의 전시 공간의 부족 사태가 더욱 심화되어 있는 상황에서 전시를 하려는 작가들에게 대관할 계획도 갖으며 전시장을 개설하게 된 것이다.
이 공간은 고금미술연구소를 겸하고 있으며 누구나 쉽게 차 한잔 나누는 교류의 장으로 활용되었으면 하는 희망을 갖는다.
갤러리 명칭의 예새는 옛것과 새것의 조합어를 만들어 한글 호로 썼으며 고금의 의미와도 통한다고 할 수 있는데 도자기를 빗을 때 마무리하는 나무칼을 뜻하는 순 우리말인 것이다.
개관식 축하공연은 소리꾼 서어진의 국악가요 등으로 꾸며진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갤러리 예새 / 대표 서주선
인천광역시 남동구 문화로 97 <Tel.010.6668.5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