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와 놀다. 매거진 '글씨 21'
2024-01-29 |
|
권창륜선생 부고(訃告) / 24.1.27(토) |
|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이시며 (사)국제서법예술연합 한국본부 이사장이신 초정 권창륜선생께서 2024년 1월27일 오전 5시 숙환으로 별세(향년83세) 하셨다.
빈소는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 1호실이며, 28일 오후 1시30분 입관식을 진행하고, 발인은 29일10시 30분이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 경북예천선영이다.
권창륜(1943년 경북 예천生)의 아호는 초정(艸丁), 단샘등이며 권동진 어른과 윤수향 여사의 1남 4녀 중 넷째로 태어났다. 슬하에 子,권중호 女,권영지, 권지원을 두고 있다. 서예를 하는 사람이라면 그 이름 석자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한국 현대서단의 독보적 존재이다. 앞서 故일중 김충현, 여초 김응현 두 분의 스승에게 사사 받았으며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걸출한 인물로 평가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