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베이미술학원 서예학원 창립16주년 학생작품전이 개최하다.
2024년 8월 2일 부터 13일까지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중국미술관에서 허베이미술학원 학생들의 서예전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허베이미술학원 서예학원(河北美术学院 书法学院)은 올해로 창립16년을 맞는 학교로 사립대학으로서는 중국에서 가장 큰 규모를 가지고 있는 대학이다.
서예전공 학부생만 6000여 명이며, 전임강사만해도 200여명의 지도교수가 포진되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지난 16년 동안 대륙의 허베이(河北) 미술학원 서예학원는 현대 대학 서예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항상 두 가지 주제에 중점을 두고 학생들을 지도해 왔다.
첫째로 예술성의 담금질이며, 둘째는 지덕체를 갖춘 서예인의 양성이다.
그동안의 전환의 가치 노력과 성과는 지난 10년 동안 허베이 미술학원 서예과 학생들이 중국 국전 전시회 및 서예계의 학술 활동에서 달성한 우수한 성과에 반영되며 새로운 대학 서예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으로 중국 서예계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허베이미술학원 서예학원은 설립 16주년을 맞아 허베이미술학원 서예과 학생들의 서예 창작의 전반적인 수준을 점검하고 교육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학생들의 작품을 주체로 ‘베이징 중국 미술관’에서 성공적인 전시를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
이 전시회는 '창작으로' 라는 주제를 전시 주제로 하여, 창작을 중심으로 한 허베이 미술학원의 실제 발전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전시회에는 다양한 서체와 다양한 서예 풍격을 다루는 허베이 미술학원 서예학원 학생들의 200여 작품의 우수한 서예 작품 및 전각 작품이 출품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고 실제로 미술관 입장권이 매일 매진되어 성황리에 전시가 진행되었다.
창작을 목표로 하는 허베이 미술학원 학생들은 서예의 미적 본체에 기반한 다양한 미적 풍격을 탐구하고 전통에 깊이 파고들고 형식적인 창작 추구에 머물지 않고 과감한 탐구정신을 보여주고 있다.
이 전시를 소개하며 한중일 서예의 현황을 이해하고 각 대학 서예 교류 및 연구 그리고 탐구가 촉진되길 바란다. - 북경 특파원 안재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