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와 놀다. 매거진 '글씨 21'
2018-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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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조용연 개인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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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에 위치한 갤러리 이앙의 초대로 조용연 작가의 3번째 개인전이 개최되었다. 이번 초대전은 조용연 작가가 2013년부터 최근까지 작업한 작품들 중 총 60작품을 선별하여 전시하였다.
원광대학교 서예학과를 졸업한 조용연 작가는 현재까지 작가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전시한 작품들은 작품 금액을 50% 낮춘 금액으로 판매하여 수익금의 일부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였다.
대한적십자사에 대한 기부는 조용연 작가가 운영하는 옹언글씨에서 매년 회원전을 통해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용연 작가의 필체는 전통을 기반으로 하여 획의 당참이 돋보이는 작품이 많이 보이며, 또한 재료와 도구의 사용법의 무궁무진함을 작품에 여과 없이 보여준다. 획기적인 작품 속에는 지극히 고아한 전통이 깃들어있으며 청년작가의 무한한 가능성을 실천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2018. 4. 12 글씨21 편집실 <전시 정보> 제3회 조용연 개인전 기간 : 2018. 3. 28 ~ 4. 2 장소 : 대학로 갤러리 이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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