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 21

글씨와 놀다. 매거진 '글씨 21'

서예·캘리그라피

[Review]

2019-04-22
장천캘리그라피연구소 일묵 네 번째 작품전

100년의 봄

 

장천 김성태 작가에게 글을 배우고 있는 동학 모임인 일묵회에서 네 번째 작품전 ‘100년의 봄이 인사동 아리수갤러리에서 17()부터23()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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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묵회는 다양한 직종에서 폭넓은 연령대의 사람들이 모여 장천 선생의 지도로 철학이 깃든 글씨를 쓰기 위한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배움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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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천 김성태 작가는 개인전 및 초대전12, 단체전 150회의 전시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 부회장, ()한국미술협회 국전초대작가로 활동하며 나사렛대학교 평생교육원 캘리그라피전문가과정 외래교수를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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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천 김성태作 김구선생 어록 철학 60x9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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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네 번째 작품전의 타이틀은 ‘100년의 봄이다.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켜온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과 독립운동정신을 되새기고 조국의 소중함을 마음속에 새겨보는 기회로 독립운동가분들의 어록을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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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를 통해 선열들의 나라사랑과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며, 일묵회 회원들의 노력과 필력이 느껴지는 캘리그라피 작품들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뜻 깊은 전시이다.

 


2019.4.22

이승민기자



<전시정보>

장천캘리그라피연구소 일묵 네 번째 작품전

'100년의 봄'

기간 : 2019년 4월 17일(수) ~ 23(화)

장소 : 아리수갤러리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