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와 놀다. 매거진 '글씨 21'
2019-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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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제3회 풀잎문화센터 캘리그라피전시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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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하늘을 보다>
캘리그라피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전시가 지난3일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열렸다.
제3회 풀잎문화센터 캘리그라피 전시회에 방문하면 <쉼, 하늘을 보다>展은 풀잎문화센터에서 캘리그라피를 수강하고 있는 수강생들과 강사들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풀잎문화센터 임아영 캘리그라피분과장은 이번 전시를 앞두며 “바쁘게 달려온 우리, 잠시 숨을 고르면서 마음의 여유를 찾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전시의 타이틀을 쉼, 하늘을 보다 이다. 제목에서 느껴지듯 수강생들의 캘리그라피 작품들은 복잡하고 지친 일상 속에서 작은 쉼터가 되어준다.
수려하거나 화려한 필체가 돋보이는 작품보다 조금 서툴러도 붓과 글에 대한 사랑과 애정이 듬뿍 묻어나는 작품들이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전시는 8일(월)까지 진행된다.
2019.7.4 이승민기자
<전시정보> 2019년 제3회 풀잎문화센터 캘리그라피 전시회 쉼, 하늘을 보다 기간 : 2019년 7월3일(수) - 7.8(월) 장소 : 인사동 경인미술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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