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 >
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 이사와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 초대작가인 지평(砥平) 이석인 선생이 지도하는 제3회 글연회 캘리그라피 전시가 2019년 12월 20일부터 29일까지 성수동 김현선디자인연구소에서 열렸다.
‘글연회’는 글씨를 연(硏)구하며 글씨로 맺어진 인연(緣)이라는 뜻으로 KBS캘리그라피연구회와 지평캘리연구소 두 단체의 작가들이 <꿈>이라는 주제로 저마다의 다양한 글꼴 작품을 발표했다.
이석인作
김대홍作 안민호作
전시모습
KBS캘리그라피연구소 회원은 기자, 아나운서, 엔지니어, 경영 등 다양한 직종의 KBS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평캘리연구소에는 환경디자인 전문기업인 김현선디자인연구소 대표와 환경디자인, 광고디자인, 그래픽디자인, 회화 등으로 활동하는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정지원作
이재권作
전시모습
전시모습
이번 전시의 공통 주제인 <꿈>은 자기가 바라는 것(Dream/Hope)을 글꼴과 이미지로 형상화하는 것으로 추상적이고 넓은 주제로 정해 자유스럽게 작업에 임하도록 했다. 꽃을 주제로 한 경우 꽃은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문구로 다양하게 표현했다.
작가 단체사진 <출품 작가> 공희숙, 김대홍, 유병돈, 이재권, 정지원, 조만형, 홍순구, 김현선, 안민호, 안지원, 이상호, 정근종
<전시정보> 제 3회 글연회 회원전 일시 : 2019. 12. 20~29 장소 : 성수동 김현선디자인연구소 주최 : KBS 캘리그라피연구회, 지평캘리연구소 2020. 1. 2 글씨21 편집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