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와 놀다. 매거진 '글씨 21'
2020-0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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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스캘리그라피연구소 3번째 정기전 ‘캘리인문학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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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인문학展‘
림스캘리그라피 연구소의 3번째 정기전인 ‘캘리인문학展‘이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4월 15일부터~23일까지 개최됬다.
전시장 전경
전시장 전경
림스캘리그라피연구소는 2014년 한글을 아름답고 멋지게 표현하고 알리기 위해 설립되어 림스아카데미, 림스캘리그라피연구소, 한국림스캘리그라피 연구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전시에는 출신작가 72인이 대규모 참여하였다.
전시장 전경
2018년 '캘리는 나의 삶‘, 2019년 '희망'에 이어 ‘사람을 배우다’ 라는 부제로 개최된 이번 정기전에서는 자신의 삶의 모습을 드러내며 마음에 울림을 주는 글귀들을 한글이 간직한 고유의 조형적 아름다움에 먹과 붓 뿐만 아니라 쇠와 나무 유리등 다양한 소재와 독특한 표현방법을 더하여 림스캘리그라피 만의 색으로 인문학적 저력을 표현하고자 했다.
'캘리인문학展' 전시주제 대표작, 4mx2m 임정수대표의 글씨와 김순규작가의 나전칠기 공동작품
3.1운동 101주년 기념 기미독립선언문 전문, 임정수 作
한편 60여회 넘게 전시를 일궈낸 림스캘리연구소에서는 이번 전시에 이어 을지로에 위치한 을지미술관에서 해당 작가들의 순회전을 기획하고 있다. 독특하고 색다른 림스만의 캘리그라피를 만나볼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2020. 4. 22 글씨21 편집실
<전시정보>
한국캘리그라피예술협회 주최 ‘캘리인문학展‘
□전시장소: 국립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제1전시실 □전시기간: 4월15일~4월23일 □관람시간: 10시~7시 (전시마지막날은 5시까지) □참여작가: 임정수대표작가외 72명 최병철 한 욱 김승희 민윤희 이수미 김경민 김희언 박은주노민주 차 상 이미우 박충현 이현직 박혜정 김정숙 조용철 이계주 표형근 박찬화 전영은 손영미 오명섭 박윤진 백미경 송시형 이정숙 형태호 이규남 전자영 박종민 최순임 김종숙 최외정 권소영 정강애 이선영 권드보라 이응희 이지현 손정은 장은식 장은주 손두형 유지원 양현라 조영란 노민주 나성진 유은영 이영순 임현주 이성숙 손경모 최중일 이용우 이현미 유지민 여명선 진현주 윤판원 임정혜 조준형 김정현 이한철 서희전 강남우 임수희 이영엽 이은영 전기진 문성모 한흥수
*마스크 미 착용시 입장이 불가합니다.
문의 : 02-58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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