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와 놀다. 매거진 '글씨 21'
2018-09-03 |
|
한국미술협회 서예부문 초대작가전 2018 |
|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서예부문 초대작가전이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서예부문 초대작가전에는 한글 157명, 한문 303명, 전각3명의 초대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서예라는 예술이 가진 일회성이라는 특수성은 찰나에 획들이 생성되고 획들의 조합이 글자가 되며, 글자들이 유기적으로 호응하여 문장이 된다. 찰나에 만들어지는 획이긴 하나, 여기까지 오기에는 수많은 시간동안 몸과 정신을 서예에 쏟아 이뤄내 만들어 진 것이라 볼 수 있다. 조왈호 서예분과 부이사장윤양희 서예분과 부이사장
한국미술협회초대작가들은 오랜 시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찰나의 붓질로 작품이 완성되어 선보였다. 서울서예박물관 2층 전관을 가득 채운 작품에는 기세가 힘찬 대한민국 서예의 저력을 대변하였다. 윤양희 서예분과 부이사장
이범헌 이사장
한편 한국미술협회 집행부는 기존의 운영체제와는 달리 회원의 작품발표의 기회를 늘리고, 예술작품의 판매를 돕는 것은 물론이며, 관객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새롭고 다양한 기획으로 전시와 행사를 연중으로 실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9월 28일부터 일산 킨텍스 9홀에서 <2018대한민국미술축전KAFA 아트퍼어>를 준비하고 있다.
2018. 9. 3 김지수 기자 <전시 정보> 한국미술협회 서예부문 초대작가전 2018 기간 : 2018. 8. 30 ~ 9. 5 장소 :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