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 21

글씨와 놀다. 매거진 '글씨 21'

서예·캘리그라피

[Review]

2018-11-02
2018한중서법교류전

 

국제서법예술연합 한국본부 호남지회와 중국 제녕시 서예가 협회가 주최한 孔孟의 고향에서 기약하다 2018 한중 서법 교류전이 개최되었다. 한중서법교류전은 7, 중국 제녕시 군중예술관에서 열리는 중국산동성전을 시작으로 10월에는 한국 광주광역시 유스퀘어 금호갤러리에서 열리는 한국호남지회전’,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국 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리는 한국전북지부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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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륜 - (사)한서련 한국본부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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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흥 - (사)한서련 호남지회 명예회장


이 전시는 한중 양국의 민간 문화예술 교류에 있어서 하나의 성대한 행사로써 진행되어왔으며, 양국의 서예가들의 교류와 배움이 문화예술 발전에 긍정적 의미를 부여할 것이라고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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段玉鵬 - 제녕시서법가협회 명예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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王道雨 - 제녕시서법가협회 고문


()국제서법예술연합회 한국본부 호남지회(회장 박신근)1993년 한·중서법교류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중국의 각 성의 서법가협회와 필묵으로 소통의 정을 나눠왔다. 또 광동성과는 자매결연을 맺어 정기전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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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근 - (사)한서련 호남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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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시환 - (사)한서련 대경지회장


국제서법예술연합호남지회 이돈흥 명예회장은 국가는 있지만 국경은 없는 한·중 서법교류의 장이 25년 동안 지속되어 왔음은 정신문화의 동력은 끊임없음을 보여주는 것이며, 이에 걸맞게 한·중 양국간의 우정과 신회, 교류를 통한 서법의 발전, 많은 추억은 멋지고 아름다운 꽃을 피워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래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갖게 합니다.”라며 축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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馮廣鑒 - 제녕시서법가협회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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呂建德 - 제녕시서법가협회 고문


오는 1110일에는 한국 소리문화의전당에서 마지막으로 한국전북지부전이 개최된다. 중국과 한국의 호남을 잇는 순회전으로 개최되는 이번 한중서법교류전을 미처 관람하지 못한 서예인들에게는 마지막 관람기회가 된다.

 

2018. 11. 2

글씨21 편집실

 

<전시 정보>

중국산동성전

2018. 7. 26 - 7. 28

중국 제녕시 군중예술관

 

한국호남지회전

2018. 10. 18 - 10. 24

광주광역시 유스퀘어 금호갤러리

 

한국전북지부전

2018. 11. 10 - 11. 15

한국 소리문화의 전당

 

주최

()국제서법예술연합한국본부 호남지회

중국산동성제녕시서법가협회

 

주관

()국제서법예술연합한국본부 호남지회

중국산동성제녕시서법가협회

 

후원

광주광역시, ()국제서법예술연합한국본부. 제녕시청년서법가협회, 제녕시군중예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