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와 놀다. 매거진 '글씨 21'
2018-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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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장곡묵연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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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3일(목)부터 12월 16일(일)까지 거창읍사무소 1층 전시실에서 제20회 장곡묵연전이 개최되었다. 장곡묵연회는 장곡 신재범 선생에게 서예를 취미나 여가활동으로 배우기 시작한 회원들의 모임이지만 여가활동에서 그치지 않고 새로운 정신세계를 표출하는 창작 작품을 매년 선보이며 회원전을 이어왔다. 제20회라는 긴 시간 동안 서로 의지하고 도움이 되며 장곡묵연회를 지켜 왔다. (찬조작품) 신재범 作 - 養神 63x31
박은희 作 - 四暝大師詩 70x135
김정환 作 - 樂 24x25
권영희 作 - 書懷 70x135
정기준 作 - 和氣致祥 68x34
장곡묵연회 신현기 회장은 “엄숙한 시간 앞에서 한 해 동안 갈음질 한 묵적들을 모았습니다. 한해 한 해 모인 시간들이 어느덧 20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더 많이 사랑하고 마음을 나누고자 마련한 자리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2018. 12. 27 글씨21 편집실 <전시 정보> 제20회 장곡묵연전 기간 : 2018. 12. 13 ~ 12. 16 장소 : 거창읍사무소 1층 전시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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