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와 놀다. 매거진 '글씨 21'
2019-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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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광주서예페스티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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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기념 서예展개최
광주는 예로부터 맛과 멋, 흥이 어우러진 문화예술의 고장으로써 풍부한 문화유산과 창조적인 힘을 내재한 도시이다. 이런 남도 예술의 중심지인 광주에서 제4회 광주서예페스티벌이 오는 25일 개막한다. 오명섭 作 금수강산
곽창복作 김구선생의 어록 '나의 소원'중에서
이번 광주 서예페스티발에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서예전, 체험! 나도 서예가, 제3회 광주서예상 수상작가전(담헌 전명옥)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김문태作 문화의힘
김병기 作 살아서 돌아오지 않으리
광주서예페스티벌 임춘식 추진위원장은 “세상은 빠르게 변화해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통에 기반하지 않는 변화롸 개혁은 한낮 구호에 불과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신명나는 광주서예페스티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하여 기대감을 높였다.
임춘식作 위안스카이의 安重根 追慕試
문채용作 가을감회 - 한용운 선사시
특히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서예전에는 제4회 광주서예페스티벌 광주서예상 작가(일속 오명섭), 초청작가(33명), 남도작가(118명)들이 참여하여 남도서예의 뿌리 깊은 전통 서예술을 향유한다. 박용설作 류관순 열사 어록
서명덕作 사가사시(만)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100주년 기념을 통해 나라를 되찾고자 하는 선현들의 구국의 일념을 글로써 표현하고 이를 민주, 역사의식이 뚜렷한 광주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다.
<전시정보> 제4회 광주서예페스티벌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기념 서예전
기간 : 2019. 5. 25(토) ~29(수) 장소 : 광주비엔날레 전시장
2019.5.20 이승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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