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와 놀다. 매거진 '글씨 21'
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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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기독교서예전람회공모전 / 회원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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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서예협회에서 협회회원전과 함께 대한민국기독교서예전람회와 대한민국기독교서예상 시상식을 지난 11일(목) 백악미술관에서 개최하였다.
전시회 개회예배 설교자로 나선 사랑샘교회 신용만 목사는 “하나님의 뜻을 담은 내면을 서예 작품으로 표현하고, 작품으로 복음을 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기독교서예전람회에는 입선 53명, 특선 28명, 우수상 2명이 수상했으며, 대한민국기독교서예상은 대성교회 한의숙 권사가 수상했다. 한 권사는 한국기독교서예협회 초대작가이자 부회장으로, 왕성한 작품활동과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한의숙 作 로마서 12장
서예는 서체의 예술성과 함께 그 내용이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기독교서예인들의 작품에 담긴 성경말씀과 신앙고백은 종교를 떠나 사람의 영혼을 일깨우고 아름답게 승화시키는 힘이 느껴진다.
또한 전시공간에는 한국기독교서예협회 회원들의 작품과 함께 전람회에 참가한 작품들도 함께 전시되어 많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전시는 17일(수) 목요일까지 인사동 백악미술관 전관에서 진행된다.
2019.7.12 이승민기자
<전시정보> 대한민국기독교서예전람회공모전,회원전 기간 : 2019. 7. 11(목) ~ 17(수) 장소 : 백악미술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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