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國際 中·靑年 篆刻展 한국 / 중국 / 중국대만 / 일본
한국, 중국, 중국대만, 일본의 대표 중·청년작가와 함께 ‘전각’을 주제로 한 기획전이 북촌한옥마을에 위치한 일백헌/아트스튜디오111에서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열렸다.
▲ 글씨21 석태진 대표
글씨21(대표 석태진)이 기획하고 (사)한국전각협회(회장 박원규)와 글씨21이 공동주최한 이번 기획전은 동양에서만 볼 수 있는 특수한 예술의 한 분야인 전각예술을 어떻게 계승하고 발전시킬지에 대한 방향 모색을 위한 기획전이다. 한국_김영배
한국_김진희
한국_윤종득
지난 9월 25일(수) 일백헌/아트스튜디오111에서 오후5시 오프닝 행사를 진행하였다. 오프닝 행사에는 중국과 대만의 출품 작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행사를 진행하고 전시를 관람하였다.
▲ 참여작가 모습
▲ 참여작가 모습
▲ 참여작가 모습
이번 기획전에 초대된 중·청년 작가는 한국 14인, 중국 8인 중국대만 5인, 일본 8인 총 35인의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언어와 문화는 다르지만 예술작품으로 서로 교감하고 상호 우의를 다지고 더 나아가 전각이 서예가들의 전유물이 아닌 독립된 예술로서 동양이 가지는 특수한 예술의 의미를 더욱 드높이는 전시가 되었다.
▲중국 이성군(李成軍) 작가 ▲대만 임정영(林政榮) 작가
▲ 단체사진
(사)한국전각협회 백영일 부회장은 전시 서문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방촌方寸의 공간은 전각예술의 특징이자 장점이다. 그 공간이 작기 때문에 ‘최소의 공간에 최대의 표현 효과’라는 경제 논리가 그대로 적용된다. 그러나 좁은 공간 속에 많은 것이 함의되지 않으면 표현의 극대화를 이루기가 어렵다. 게다가 인문적 수양과 서예적 소양, 조각과 회화가 혼연일체를 이루지 않으면 안 된다. 전각을 ‘동양예술의 총화적 정화’ 또는 ‘서예의 꽃’ 이라고 부르는 이유도 바로 여기 있다. ··· "
한국_최재석
중국_曾 翔
중국_杨永久
중국_魏 杰
중국_李 强
중국_伯 远
중국_李成军
서울 국제중·청년 전각전에 출품한 초대작가는 한국에 김명석, 김성덕, 김영배, 김윤식, 김진희, 김희정, 신현경, 윤영석, 윤종득, 이두희, 이 완, 이승우, 이정호, 최재석 작가, 중국에 曾翔, 魏杰, 李强, 伯远, 李成军, 杨永久, 韩东, 关奇伟 작가, 중국대만에 柯詩安, 李宜晉 , 李淸源, 林政榮, 洪健豪 작가, 일본에 嵨田 周, 後藤石鼎, 西島千繪, 池田孝, 畑澤宏和, 藤澤涼子, 柳澤魁秀, 野田 悟 작가이다. 중국대만_林政榮
중국대만_洪健豪
일본_池田孝一
일본_野田 悟
이번 전시에서는 각국의 작가마다 전각 5방을 출품하여 작가의 기질을 발휘하였으며, 작품을 충분히 감상할 수 있었다. 또한 작가가 새긴 돌을 전시장에서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하였다. 2019. 9. 17 글씨21 편집실
<전시 정보> 서울 國際 中·靑年 篆刻展 전시기간 : 2019. 9. 25 ~ 10. 1 전시장소 : 일백헌/아트스튜디오111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31-14/북촌로11가길 1) 초대 : 2019. 9. 25(수) 오후5시30분 주최 : (사)한국전각협회, 글씨21 문의: 02-213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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