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와 놀다. 매거진 '글씨 21'
2019-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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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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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예가협회전 한국서예가협회(회장 송종관)가 170여명의 회원과 함께 제54회 한국서예가협회전을 10월 10일(목)부터 10월 15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관광협회중앙회 갤러리KTA에서 개최하였다.
10일 열린 오프닝 행사에는 박영진, 정해천, 박동규 전 회장과 많은 서예계 인사와 참여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특히 참석한 내빈과 회원들이 전부 모여 테이프 커팅식을 치르는 모습은 한국서예가협회전이 앞으로 서단의 영역을 더욱 확장시켜 나아 갈 것을 상기시켰다.
한국서예가협회 송종관 회장은 “우리는 국가 간의 경제, 문화전쟁이 심각한 현실 속에서 한자문화권에 속한 나라로 낙담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근원을 찾아 계발하여 나만의 창의성과 한국 문자문화의 독특성을 보여주어야 할 시기라고 여겨집니다.“라고 말했다. 회장 송종관
이번에 열린 한국서예가협회전은 그동안 열렸던 회원전 중에서 가장 많았던 123명이 참여한 제50회 전시보다 약 50여명이 더 많은 170명으로 가장 많은 회원들의 참여로 어려운 서예계에 한줄기 희망처럼 빛을 내는 전시회가 되었다. 명예회장 박영진
한국서예가협회는 1965년 제1회 협회전을 시작하였으며, 역대 회장단과 각 회원들은 많은 방면으로 서예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한국서예가협회의 힘찬 발걸음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다. 2019. 10. 17 김지수 기자 <전시 정보> 제54회 한국서예가협회전 기간 : 2019. 10. 10 ~ 10. 15 장소 : 한국관광협회중앙회 갤러리K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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