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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와 놀다. 매거진 '글씨 21'

서예·캘리그라피

[News]

2018-01-23
오민준, 캘리그라피를 다시 쓰다

이 시대가 요구하는 진정한 캘리그라피를 쓰는법

 

오민준, 캘리그라피를 다시쓰다는 보통 사람들도 캘리그라피 작가가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저자는 캘리그라피 1세대 작가로, 이 책에서는 글씨를 쓰고, 그리고, 표현하는 근본적인 원리를 제시하고, 그것들이 현대적 미감으로 변모하는 이론을 밝히는 많은 사례들을 예시로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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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의 도구와 재료를 활용하는 방법, 모필과 농담에 의한 서의 표현 방법, 한글, 영문, 한자 캘리그라피를 쓰고 표현하는 방법, 상업 캘리그라피와 디지털 캘리그라피의 작업과정, 새김 글씨 전각, 예술 캘리그라피의 작업과정, 캘리그라피의 다양한 실생활 활용법 등 저자의 작품을 토대로 구체적으로 소개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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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오민준은 원광대학교 서예과에서 학부와 대학원을 전공하였다. 그리고 일본의 다이토분카대학원에서 공부한 석학으로 서예의 엘리트 코스를 거친 캘리그라피 1세대 작가이며 현대 서예가 이다. 대학과 단체, 기관등에서 50회에 달하는 강연과 개인전 4회를 비롯하여 200회가 넘는 그룹, 기획전시에 작품을 출품할 정도로 이론과 실기를 겸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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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글씨 폰트가 드물었던 시기에 제작한 민준체를 시작으로 서울문화재단 공공미술프로젝트에 참여하여 황학동 재래시장 100개의 캘리그라피 작품을 설치했으며, 국악 페스티벌 여우락, 윤동주 시 노래극 별을 스치는 바람등 공연 무대영상 작업을 했다. 또한 <타이포그래피 서울><은평시민신문>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2018. 1. 23

글씨21 편집실

 

<책 정보>

오민준, 캘리그라피를 다시쓰다

저자 : 오민준

가격 : 26,000

펴낸곳 : 이가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