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봉 박행보 화백 시집출간기념 서화展 ‘江山을 훔쳐보고 詩를 건지다’ 금봉 박행보 선생
금봉미술관(한상운 관장)에서는 2020 경자년(庚子年) 신년 기획으로 금봉 박행보 화백의 시집출간 기념 ‘강산을 훔쳐보고 시를 건지다’라는 주제로 시의 내적인 멋과 품격을 그림과 서예로 승화해낸 묵향 가득한 전시를 마련하였다. 전시는 2020년 1월 3일(금)~1월 19일(일)까지 금봉미술관 1층 제1전시실에서 진행된다.
금봉 박행보作 우송헌 김영삼作
이번 금봉 박행보 화백의 한시(漢詩)와 한글시 출간 기념 서화展은 섬광처럼 비친 생생한 자연과 일상의 인상을 감수성이 강한 시인화백의 흉중(胸中)에 담은 후, 본질을 파악해서 그 뜻을 시를 통해 잔잔히, 그러나 강하게 노래하고 있다.
담헌 정명옥作 토정 이흥홍作
석주 박종석作
시집 출간행사와 연계 서화전시는 전국적으로 명망 있고 활발히 작품 활동하고 있는 문인화가와 서예작가 분들이 시집출간행사를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하여 금봉 박행보 선생님의 시를 한 수씩 전달받아 직접 그림과 서예작품으로 승화시킨 작품들을 가지고 출간기념 축하 전시회를 갖게 된다. 심천 양시우作
봉산 정재경作
일속 오명섭作
‘강산을 훔쳐보고 시를 건지다’展의 참여작가는 강종원, 김국상, 김영삼, 김재일, 김지훈, 김팔수, 박익정, 박상임, 박종석, 박종회, 박태후, 박행보, 배선옥, 양시우, 오명섭, 윤영동, 이병오, 이상태, 이준형, 이흥홍, 임춘식, 장찬홍, 전명옥, 정석흔, 정재경, 조창현, 한상운 등 27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멱당 한상운作
금봉 박행보作
시를 통해 세상사의 경이로움과 깨달음을 노래하고, 그 내용을 그림과 서예로 승화시킨 예술적 향기를 느껴보며 묵향의 정취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0. 1. 9 글씨21 편집실 <전시정보>
금봉 박행보 화백 시집출간기념 서화展 ‘江山을 훔쳐보고 詩를 건지다’
전시기간 : 2020. 1. 3(금) ~ 19(일) 전시장소 : 금봉미술관(062-269-9882) 관람시간 : 10:00 ~ 18:00(PM.5:30 입장완료) 매주 월요일 휴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