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예가협회 정기총회 한국서예가협회(회장 송종관)는 지난 1월 9일(목)에 2019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전체회원 192명중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정기총회 모습
한국서예가협회는 1964년 시암 배길기, 검여 유희강, 일중 김충현 등이 논의하여 1965년 4월에 생겨났다. 초대 임원 명단은 대표위원 배길기, 상임위원 민태식, 박세림, 김용제, 원충희, 조영준, 이기우, 유희강, 김윤중, 김충현, 사무위원 배종승, 김응현, 감사 장인식 박병규, 위원에 홍진표, 오제봉, 현중화, 박심, 서동균, 최현주, 강창원, 류인식, 김효수, 정소연으로 결성 되었다.
제54회 한국서예가협회전 모습
위의 인물들은 역사적으로 한국 서예사에 위대한 영향을 끼쳤으며, 현재까지도 후학들에게 큰 모범이 되고 있다. 이처럼 한국서예가협회는 역사에 걸맞는 행보로 지난 2019년에는 신입회원 90여명을 영입하며 변화를 추구했다. 제54회 한국서예가협회전 모습
제54회 한국서예가협회전 모습
올해 2020년은 한국서예가회원전이 55회로 특별한 해를 맞이하여, 오는 8월말 서울에서 1차 전시를, 대전에서 2차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회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회비를 하향 조정했다. 제54회 한국서예가협회전 모습
송종관 회장은 “경자년 새해에도 항상 좋은 일들이 많으시길 바랍니다. 회원 상호간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하여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좋은 단체로 거듭날 수 있게 다함께 노력합시다.”라고 말했다. 2020. 1. 14 글씨21 편집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