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서 활동하는 전각, 서각 분야의 12명 작가의 작품전이 12월 3일(목)부터 12월 9일(수)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소2전시실에서 열린다.
새김작업의 문장은 주로 독립운동가의 어록을 주제로 삼았다. 강전섭 청주문화원장은 “청주는 현존하는 세계최고의 금속활자 직지를 만들어낸 고장”이라며 본 전시가 청주지역의 정체성을 살릴 수 있는 청주의 특별한 문화예술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전각과, 서각예술의 아름다움을 본 전시로 인해 청주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길 기대해 본다.
참여 작가는 아래와 같다. 권지민, 김종칠, 김재천, 맹창균, 박권순, 송수영, 이동원, 이희영, 최재영, 하광태, 한지혜
2020. 12. 03 글씨21 편집실 <전시 정보> 2020 제3회 청주문화원 서각·전각기획전 '문자새김展' 전시기간 : 2020. 12. 3(목) ~ 12. 9(수) 전시장소 : 청주예술의전당 소2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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