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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초4인전- 万殊一相
호항미胡抗美, 유홍표刘洪彪, 장욱광张旭光, 왕후상王厚祥강소성서법가협회가 주관하는 네 번째 ‘광초4인전(호항미胡抗美, 유홍표刘洪彪, 장욱광张旭光, 왕후상王厚祥)-万殊一相’이 남경(南京) 강소성현대미술관에서 개막하였다. 개막식에는 전국각지에서 온 서예 애호가 천여 명이 운집하여 성대히 개최되었으며 4인 서예가의 즉흥적인 현장휘호도 이루어졌다. 작품은 모두 대작 44점이 전시되었고, 각 작가마다 11점의 광초서체 작품을 전시하였다. 현장에서 진행된 대작 광초 휘호는 규모와 기세가 출중하며 뛰어난 시각효과로 인해 많은 관중들의 시선을 끌었고, 새로운 사고를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 대작에서 오는 강렬한 시각적 효과는 4인의 서예가가 추구하는 예술세계를 반영하고 있다. 작품의 내용은 고금명인들의 강소지역 아름다움을 노래한 시들로 이루어졌다. 호항미(胡抗美)호항미(胡抗美)유홍표(刘洪彪)유홍표(刘洪彪)이번 전시에서 특히 전시장에 걸린 작품의 배치가 특이하여 관중의 눈을 사로잡았는데, 이날 개막식에 참여한 관중의 수는 근래 강소성현대미술관 관중인원집계의 새로운 기록을 달성하였을 정도였다. 장욱광(张旭光)장욱광(张旭光)왕후상(王厚祥)왕후상(王厚祥)제4차 \'광초4인전-万殊一相\'이 제 3회의 전시와 다른 점은 전통에 대해 더욱 깊은 연구와 전통에 입각해 창신과 변화를 추구하였으며, 시대를 반영하고 작가의 성정을 드러냈다. 장법이 보여줄 수 있는 천변만화를 표현하였고, ‘화이부동’의 주화를 표현했다. 감정의 표현력에 변증법 사상을 유입하여 고금의 성과를 거울삼아 작가의 주체적인 정신을 강하게 드러내고자 했다. 개막식에 이어 학술세미나에서는 4인의 서예가와 함께 서예내용의 독립성, 우수한 초서 서예가가 갖추어야 할 소양과 조건, 광초의 핵심내용, 광초의 교학 방법 등에 대해 토론이 있었다. 전시는 오는 11월 10일까지 계속된다. 2019. 11. 7북경 특파원 안재성 기자(중국예술연구원 미술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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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예단체총연합회
법인발기인 대회 개최 한국서예단체총연합회가 지난 10월 26일(토) 천도교중앙총본부 대교당에서 전국의 서예인 약 170명이 모인가운데 법인발기인대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2012년 11월, 서예중흥의 기치를 들고 한국서예단체총협의회(서총)이 결성된 이후 19대, 20대 국회를 거치며 500만 서예인의 숙원인 서예진흥법이 제정되었다. 한국서예단체총연합회 권창륜 회장이에 한국서예가 한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그동안 협의회로 진행하던 서총은 ‘한국서예단체총연합회’라는 이름으로 변경하고 법인등기를 하고자 법인발기인 대회를 가졌다. 한국서예단체총연합회 4단체 공동대표 김영기 (한국서도협회)한국서예단체총연합회 4단체 공동대표 권인호 (미술협회)전국 각지에서 모인 서예인 170명의 참석자 서명으로 성원보고를 대신하였다. 한국서예단체총협의회는 지난 2019년 6월 서예진흥법 입법추진회의에서 이미 회장 추대가 있었다. 이에 임원선임절차 없이 기존의 임원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초대회장인 권창륜 회장의 설립취지서 발표와 인사말씀이 있었고 4단체 공동대표(권인호 미술협회서예위원장, 윤점용 한국서예협회이사장, 강대희 한국서가협회 이사장, 김영기 한국서도협회 대표회장) 소개가 있었다. 한국서예단체총연합회 4단체 공동대표 윤점용 (한국서예협회)한국서예단체총연합회 4단체 공동대표 강대희 (한국서가협회)서예가 박영진 전 경기대이사장한국서예단체총협의회 권창륜 회장은 인사말에서 “문화예술의 각 분야에 지원, 배려되는 진흥책에 서예계에서도 지원받을 수 있는 정부의 진흥책 수용을 효과적으로 운용하여 서예계 전반의 현안 사업과 미래지향성 학예체제를 확립하기 위하여 한국서총연합체의 집행부가 그 운용의 묘를 살리지 않으면 소기의 진흥 사업을 실행하기 어려운 것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4단체 공동대표의 인사말이 이어졌고, 손경식 원로서예가와 박영진 전 경기대이사장의 내빈 축사가 있었다.한국서예단체총협의회는 이번 발기인대회를 시작으로 한국서예의 질적 수준제고와 현재와 미래에 걸맞는 서예 이상을 확립하고, 한국서예 문화부흥 및 서단의 화합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9. 11. 5글씨21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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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가 지난 10월 12일 오후 2시 행사의 막을 열었다. 행사는 11월 10일(일)까지 약 1개월간 열리며, 한국소리문화의 전당과 전북예술회관, 14개 시·군 등에서 열린다. 권창륜 국제서법연합회 한국본부 이사장1997년 2월, 당시 전라북도 무주에서 열린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를 기념하기 위한 문화 행사의 하나로 첫발을 내딛은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는 22년의 시간을 이어오며 발전하여 현재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권위가 높은 종합적 성격의 국제서예행사로 자리 잡았다. 송하진 전북지사이번 2019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는 ‘서예의 자연정신과 길 탐구’, ‘전문성을 통한 대중성 확보’, ‘전북서예의 위상 확보 및 기여도 제고’를 큰 중점 추진방향으로 두고 서예가 추구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고 동양 전통철학인 道와 氣를 중심으로 서예의 근원적 본질의 순수성을 상기하고자 했다. 또한 전문성과 실용성의 융합을 통한 서예의 활용성 확대 모색, 다양성을 추구하여 접근성과 친근성을 활용한 잠재적 서예인구 증대를 추구한다. 전북 서예가의 초청 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14개 시군과 연계한 작품을 통해 상생 및 홍보효과를 이끌어냈다.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그랑프리상을대리수상하는 구어자친 작가2019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그랑프리 수상자왕위에찬 북경대 교수개막행사는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내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국내·외 유명 서예가를 비롯한 내·외빈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기찬 분위기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인 이선홍 조직위원장의 인사말과 송하진 전라북도 지사의 환영사, 송성환 전라북도 의회의장의 축사 및 내빈축사가 있었고, 이어 2019년도 비엔날레 기념공모전 및 국제학술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학술상 대상 이필숙(성균관대)학술상 우수상 장지훈(경기대)학술상 장려상 김백녕(전북대)한국서예의 발전과 학술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된 학술상으로는 대상에 이필숙 씨(성균관대), 우수상에 장지훈 씨(경기대), 장려상에 김백녕 씨(전북대)가 수상했다. 세계서예비엔날레 기념공모전 시상식에서는 대상에 정방원 작가, 우수상에 김상년 작가, 송효경 작가, 허성옥 작가가 수상했다. 이어서 개막식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상금 1,000만원의 그랑프리 시상식이 진행됐다. 영예의 수상자는 북경대 왕위에찬 교수가 수상하였다. 이에 초정 권창륜 선생은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중국 서예가이자 북경대학교 교수인 ‘왕위에찬’을 호명했다.”라고 심사평을 남겼다. 왕위에찬 작가는 북경으로 귀국한 관계로 구어자친 작가가 대리수상 했다. 전시행사에는 ‘서예 도를 밝히다 展’, ‘명인전각展’, ‘서예비상展’, ‘서화융화展’, ‘서·화·각·도자展’, ‘서예, 견인展’, ‘전북예찬 시·문서예展’, ‘명사서예展’, ‘대한민국 학생서예전’, ‘해외동포교학상장 서예展’, ‘시·서·화展’ 등이 있다. 행사 개막 다음날인 13일(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자연정신(道·氣·太極·陰陽思想)과 서예의 상관성’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가 열렸다. 부대행사로는 기념공모 초대작가전, 기념공모전, 작가와의 만남, 서예는 행운을 싣고&가훈써주기, 탁본체험, 나도 서예가, 서각체험실, 서예도서전등이 있다. 연계행사로는 강암 송성용 展, 석전 황욱展, 전북현대서각회展, 한청서맥展, 선비, 전북서화계를 이끌다 –석정 이정직 특별展이 개최되었다. 이번 2019년도의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는 다른 해의 행사에 비해 참여 층을 폭넓게 확보하는데에 힘썼다. 초대한 작가의 연령대를 대폭 낮춤으로 젊은 작가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부여했다. 전문 서예가는 물론 아마추어 서예가, 동·서양의 외국인 서예가, 해외교포 서예가, 전국의 초·중·고등학생 작품 등으로 다양한 작품과 참여기회를 확대를 추구한 점이 돋보인다. 또 새로운 서예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용적 응용성 확보에도 노력했다. 건축문화 속에서 서화 애호가들은 실내장식성을 겸비한 예술소품을 선호하는 추세로 현대식 소규모 공간에서도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했다. 끝으로 서예의 대중성을 확보하고 관광산업과 연계방안 등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자 노력했다. 제12회 2019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는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사)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주관하였으며, 문화체육관광부과 한국관관공사,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했다. 2019. 10. 29글씨21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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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촌예술상 및 행촌서예문화상 선정자 발표
제3회 행촌예술상에 월당 김진태제4회 행촌서예문화상에 한뜰 신미경 선정 행촌예술상·서예문화상선전위원회는 지난 10월 21일(월) 제3회 행촌예술상 및 제4회 행촌서예문화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위원회를 열었다. 결과는 제3회 행촌예술상에 월당 김진태씨가, 제4회 행촌서예문화상에는 한뜰 신미경씨가 선정되었다. 수상자에게는 각 200만원의 창작지원금이 지원된다. 선정위원회 심사장면제3회 행촌예술상선정위원회(정추회 위원장(전 부산언론인협회장), 이삼열 위원(고성이씨대종회부회장), 도충홍 고성문화원장(위임). 허경무 대한민국행촌서예대전 운영위원장)는 제3회 행촌예술상 수상자 선정 이유에 대해 “월단 김진태 작가는 우리나라 중견서예작가이자 서예지도자로서 왕성한 창작활동과 올곧은 자세로 전국 서예인들의 귀감이 되어왔습니다. 특히 대한민국행촌서예대전의 태동과 함께 운영위원과 심사위원을 역임하면서, 대회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대회가 전국대회로서의 높은 품격을 갖출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보냄으로써 한국서단과 지역문화예술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기에 제3회 행촌예술상 수상자에 선정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월당 김진태 / 제3회 행촌예술상 수상제4회 행촌서예문화상선정위원회(위원장-정추회 전부산언론인협회장, 위원 서정봉 재부고성향우회장, 도충홍 고성문화원장(위임), 허경무 대한민국행촌서예대전 운영위원장)는 행촌서예문화상 수상자 선정 이유에 대해 “한뜰 신미경 작가는 교육자이자 서예짝가로서 국한문에 걸친 왕성한 작품 활동과 지도로 전국 서예인들의 귀감이 되어왔다. 특히 대한민국행촌서예대전의 출범부터 뛰어난 지도력으로 많은 출품자와 작가를 배출하였고, 이 대회가 전국 명품대회로 발전하는데 힘써 노력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 한뜰 신미경 / 제4회 행촌서예문화상 수상제3회 행촌예술상 수상자인 월당 김진태 작가는 개인전 3회(05, 16, 18년도)를 열었으며, 한국서가협회 초대작가상 수상, 한중일 대표작가 오늘의 서예술 그리고 내일展, 전국대표작가 한글서예초대전 서예명가100인 초대전 등 단체전에 출품했다. 또한 초등학교 미술교과서에 서예를 집필, 경기도 초등학교 교원연수 서예 강사를 역임했다. 제4회 행촌서예문화상 수상자 한뜰 신미경 작가는 대한민국서예대전 대상 및 초대작가, 심사역임, 대한민국행촌서예대전 심사, 한글서체정립과 세계화 전국학술토론회 발표, 개인전 10회(부산, 서울, 울산 등), 부산한글문화상, 한글날한글유공부산시장상 수상, 울산광역시 교육연수원 연수강사를 했다. 현재 부산용소초등학교 교사이다. 2019. 10. 28글씨21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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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초선생추모전국휘호대회, 공모전으로 변경 개최
당대 최고의 명필, 여초 김응현 선생의 숭고한 얼을 기리고 서예술의 계승을 위해 해마다 진행되는 “여초선생추모전국휘호대회”, “제42회 전국학생휘호대회”가 이번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으로 인해 공모전으로 변경 개최한다. 여초선생추모전국휘호대회는 매년 전국의 많은 서예인이 참여하고, 나날이 발전하며 그 규모를 키워나가고 있다. 행사를 주관해온 여초서예관 조준형 학예사는 “이번 제5회 여초선생추모전국휘호대회와 제42회 전국학생휘호대회가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으로 인해 휘호대회에서 공모전으로 변경 개최하오니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리며, 많은 참여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여초선생추모전국휘호대회(공모전)의 작품 내용은 자유명제로 국내외 미발표 작품이며 서예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출품하면 된다. 시상은 총 상금 3,060만원으로 대상(3명) 성인부 500만원, 기로부 100만원 학생부 100만원, 최우수상(5명)에 성인부 3명 각 200만원, 기로부 1명 50만원 학생부1명 50만원이 수여된다. 우수상(18명)에는 성인부 10명 각50만원, 기로부 3명 각20만원, 학생부5명 20만원, 장려상(50명) 성인부 30명 각 10만원, 기로부 10명 각10만원, 학생부10명 각10만원, 특선(100명) 성인부 50명 각 5만원, 기로부 20명에 각5만원, 학생부 30명에 각5만원이 수여된다. 입선은 133명이 선정되어 총 309명이며 출품수에 따라 변동 될 수 있다. 작품 제출은 ‘여초서예관(강원도 인제국 북면 만해로154)’으로 11월1(금)부터 11월 20일(수)까지 20일간 접수할 수 있다. 우편 및 방문접수이며, 원서는 여초서예관 홈페이지(http://yeochomuseum.kr/) 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여초서예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 10 .24글씨21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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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中國書法大廈杯 공모전 수상식 개최
中國書法大廈杯 공모전 총 상금이 현금 640만원(한화 약 11억), 전세계 서단에서 주목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 경축할 즈음, 지난 해 공모전 요강을 발표했다. 그리고 9월 28일 오전 10시 중국 안휘성 합비시에 있는 중국서법대하에서 “제1회 中國書法大廈杯 공모전”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개막식 모습안휘성서법원 이사걸(李士杰) 원장이날 수상식에서는 역사상 처음인 최고 상금 한화 약 11억원을 현금으로 수상자들에게 수여하였다. 중국의 많은 매체에서 취재했으며 당일 톱 뉴스를 차지하며 중국인들의 큰 시선을 끌었고, 전 세계의 서단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현금으로 상금을 받는 특등상 수상자 4인(한화 약 8,000만원)이번 공모전의 상금은 특등상(해서, 행서, 초서, 전각) 4명 각 세후 (한화)약 8,000만원으로 중국3, 4선의 도시에서 아파트 한 채를 살 수 있는 금액이다. 우수상은 31명으로 상금 (한화)약 800만원, 단체상 8명 한화)약 32만원이다.수상작품 전시장초서 특별상 - 纪松해서 특별상 - 尚湘原 전각 특별상 - 刘永清 행서 특별상 - 颉江泊 특별초대작가 - 叶欣(섭흔)이번 공모전의 상금에 대해 지나치다는 일각의 반응에 대해 중국서법대하의 책임자이자 안휘성서법원 이사걸(李士傑) 원장은 “역도 선수도 거액의 상금을 받을 수가 있는데 국전의 심사 수준으로 심사를 받아 선정된 우숭자가 왜 거액의 상금을 받을 수가 없습니까? 서예가는 전통문화의 계승자이자 전파자입니다. 그들에게 명예와 보답을 줘야 서예가 사람들의 존경을 받을 수 있으며, 서예 사업에 후계자가 나올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입전 作 -신수경 입전 作 -윤금자입전 作 -윤승희중국서법가협회 류홍표(劉洪彪) 부주석은 시상식에서 “이번 공모전은 서단의 엄청난 큰 성과이다. 이런 일은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역사에 길이 남길 수 있는 일이다. 수상자들의 수준은 대부분 국전에 비해 뒤떨어지지 않았다. 중국서법대하가 준공한 후 2년 동안 수많은 대규모의 서예 공익 행사를 하였고, 국제교류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중국서단에 이를 대체할 수 있는 곳 도 없으며 이는 서예인들의 따뜻한 집이다.”라고 했다.입전 作 -윤영석입전 作 - 조현성수상식의 진행은 중국서법대하보(中國書法大廈報)의 부편집장이자 안휘성서법원 부원장인 탕영지(湯永志)가 맡았다. 수상식에는 중국 중앙문사연구관 풍원(馮遠) 부관장과 중국서법가협회 류홍표(劉洪彪) 부주석, 안위성서법가협회 오설(吳雪) 주석, 장량훈(張良勳) 전 주석, 중국문학예술계연합회 예술중심 류항(劉恒) 전 주임, 안휘성서법원 이사걸(李士傑)원장, 섬서서학원 장영군(張英群) 원장, 중국서법대하 이광발(李光發) 고문, 예술위원회 엽무(葉武) 주임을 비롯한 서단의 명가들과 수상자, 입전작가, 서예애호가, 매체 기자 등 약 600여명이 참석하였다. 입선 作 - 김윤숙입선 作 - 조득임입선 作 - 서정례입선 作 - 김희숙입선 作 - 홍명수이번 공모전의 심사위원 겸 감사, 한국서법원의 섭흔 원장과 이기영 상임부원장은 한국 입전 작가 신수경, 윤금자, 윤영성, 입선작가 조득임을 비롯한 한국 수상자 대표단을 포함한 그 외 일행 10명을 인솔하여 수상식에 참석하였다.섭흔 원장과 한국측 수상작가단체사진이어진 학술 세미나에서도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서예도 다른 예술처럼 가치가 있다’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주어 서예발전에 큰 의미 있는 공모전이라고 평하였다. 2019. 10. 24글씨21 편집실 <한국 수상자 명단>입전신수경, 윤금자, 윤승희, 윤영석(전각), 조현성입선김윤숙, 김희숙, 서정례, 조득임, 홍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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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단샘글씨겨루기
대상에 김상년(일반부), 김건형(학생부) 수상 지난 9월 28일(토) 전국의 서예인들이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한껏 발휘하며 예천 용문을 묵향으로 가득 채웠다. (사)초정서예연구원(이사장 권창륜)은 뿌리 깊은 학문과 예술이 숨쉬는 물 맑은 고장 예천에서 한국의 서예문화를 꽃피우고 차세대 서단의 주역이 될 인재를 발굴하는 등용문으로서 단샘글씨겨루기 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단샘글씨겨루기는 얼마나 정확한 필법을 구사했는지를 상대적으로 평가하는 대회로, 서예 전반에 걸친 안목과 심미기준을 기본으로 하는 채점 평가방식이다. 이 과정을 공개적으로 시행하는 휘호대회로 매년 많은 일반부와 기로부, 학생부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단샘글씨겨루기의 심사결과 영예의 대상 수상자는 김상년(일반부-한문), 김건형(학생부-한문)이다. 기로부 만수상에는 권세환씨의 한문작품이 수상하였고, 일반부에서 박순호씨의 한문, 류병수씨의 사군자 작품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_일반부_김상년(한문)(左)장려_기로부_장세환(右)장려_기로부_김화섭(左)우수_일반부_류병수(右)우수_일반부_박순호대상_학생부_김건형우수상_학생부_김재웅우수상_학생부_임민서한편 개막행사에서는 (사)초정서예연구원의 권창륜 이사장이 현장휘호를 펼치며 행사의 많은 참여자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사)초정서예연구원은 2009년 개관이래 한중명가서예전, 단샘글씨겨루기 등을 개최해오며 한국 서단의 중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10월 19일 시상식과 전시개막식을 개최한 단샘글씨겨루기는 오는 11월 9일까지 초정서예연구원(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반서울로161)에서 진행된다. 매주 목요일은 휴관이다. 2019. 10. 23글씨21 편집실 <수상자 명단> 일반부성 명부문수상명김상년한문대상박순호한문우수상류병수사군자우수상피재천한글장려상박광모한문장려상최은우사군자장려상원혁수전각특별상윤태휘한글특선이영미한문특선조민한문특선김순기한문특선박옥나한문특선최옥주한문특선양찬호한문특선윤유식한문특선정종천한글입선김중식한글입선김정희한글입선최인규한글입선이현정한글입선이수연한글입선홍기옥한글입선박정숙한글입선박성례한글입선이석순한글입선엄재익한글입선정명숙한글입선김보경한글입선박종학한문입선김영섭한문입선유경상한문입선김성환한문입선김찬동한문입선김천호한문입선장영훈한문입선김인성한문입선이현정한문입선정신애한문입선원혜경한문입선이재연한문입선최병학한문입선
[inteview]
<특집>
引领大陆的书法家们 - 상해 · 항주글씨21 편집실...>>인터뷰 전문 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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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세계평화번영을 위한
서(書)・화(畵)・각(刻) 기획전글씨21(대표 석태진)가 주최한 주한인도네시아대사_서예(손창락)주한 호주대사_한국화(이재열)주한 호주대사_서예(이상현)이번에 참여하는 G20의 소속 국가의 인구수는 전 세계의 3분의 2에 달하며, 이들 국가의 국내총생산을 합하면 전 세계의 85%에 달한다. 세계 교역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G20에서 결정되는 현안은 국제적으로 끼치는 영향력이 지대하다. 이러한 세계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g20 주한 대사들과 함께 한국의 예술가들이 그들의 이름과 얼굴을 쓰고, 그리고, 새기며 한국의 시각예술의 우수성과 특수성 등의 강렬한 인상을 심어줄 뿐 아니라 자국에 돌아가서도 한국에 대한 향수와 한국 시각예술에 대한 세계적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글씨21 석태진 대표통일부 서호 차관주한인도대사_전각(최재석)주한미국대사(윤혜연)(좌) 석태진, 주한 호주 대사, 주한 유럽연합 대사또한 이번 전시는 g20의 주한대사들만을 위한 잔치가 아닌 전통시각예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기회이다. 아울러 본 전시회에 참여한 작가들은 많은 관객들에게 작품을 선보이고, 이를 계기로 세계무대를 향해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주한영국대사_서예(이종암)주한프랑스대사_전각(조용연)참여작가 모습참여작가 모습참여작가 모습세 개 분야의 예술이 하나의 인물을 주제로, 한자리에 선보이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전시기획이다. 서예, 한국화, 전각이 지닌 각각의 특수성을 살리면서도 장르 간 상호 융합을 통해 하나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연출되어 볼거리가 풍성한 전시를 제공한다. 본 기획전을 계기로 한국미술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한국적 전통시각예술인 서예・한국화・전각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켜 세계 미술시장으로의 진출을 모색하는 한편, 향후 한국의 외교와 국가적 홍보 및 우방국과의 교류증진 등에 전통시각예술이 구체적으로 참여하여 기여할 수 있는 기회 확장해 나아갈 것을 기대한다. 이번 기획전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행사는 10월 8일(화) 오후 5시 일백헌/아트스튜디오111에서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서호 통일부 차관, 주한 호주 대사, 주한 유럽연합 대사, 근원 김양동 선생,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이영철 총장, 경기대학교 장지훈 교수, 일백헌 김경수 관장과 참여작가 등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되었다. 2019. 10. 4글씨21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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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대한민국문인화대전 수상자 발표
(사)한국문인화협회에서 주최한 제20회 한국문인화대전의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번 공모에 출품된 작품들 중 특선 이상자들에 한하여 지난 8월 25일(일) 오전10시 현장휘호가 시행되었다. 단 특선이 1회 이상 되는 참가자의 경우에는 이전 휘호경력을 인정하여 휘호에서는 제외되었다.이러한 심사과정을 거쳐 대상 1명(천광영), 최우수상 1명(진정호), 우수상 2명(김건식, 이은), 특별상 4명(송옥희, 양순덕, 원상희, 하정필)이 선정되었고 특선에 79명, 입선 334명 등 총 423점이 입상하였다. 대상-천광영최우수상-진정호(사)한국문인화협회 김동애 회장은 “문인화의 본령이 희석 되어가는 현재에 참 문인화 정신을 읽을 수 없는 작품들로 인해 세상이 호도되고 있다는 아쉬움도 있지만 그 기준을 지키고 끝까지 고집하는 작가들이 눈에 띄어 희망이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우수상-김건식우수상-이은문인화의 신진 발굴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될 문인화대전은 중단 없는 자기성장과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노력들이 문인화 인구를 확장시킴과 더불어 질적 향상을 기대한다. 특별상-송옥희특별상-양순덕특별상-원상희특별상-하정필한편, 입상작품 전시회는 오는 10월 15일(화)부터 10월 20일(일)까지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에서 열리며, 시상식 및 개막식은 10월 15일(화) 오후 4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2019. 9. 20글씨21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