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대한민국 서예한마당 입상자 발표
제17회 대한민국서예한마당 입상자 발표 제 17회 대한민국서예한마당 입상자가 발표되었다. 대한민국 서예한마당은 지난 12월 8일에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광명시 의장님을 비롯한 각계의 내외빈분이 참석하신 가운데 개회식을 가졌으며 한문, 한글, 문인화, 캘리그라피, 전각 분야에 327명이 참가하여 휘호하며 발전하는 대회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돼지열병으로 10월 행사가 12월로 연기되어 열렸으나 많은 참여로 대회가 잘 마무리 되었으며 대상은 한글부문 여명화씨가 수상하였다.일반부 대상 여명화 대한민국서예한마당은 심사의 전 과정이 투명하고 공개적인 점수제로 이루어져 대한민국 서단에서 공정한 대회로 그 위상이 전국 서예대회 중 으뜸이란 평가를 받으며 발전해온 대회로 광명시의 문화예술 분야의 위상을 한층 빛내주었다.대학부 대상 이채영고등부 대상 윤지원 일반부 최우수상 박영옥일반부 최우수상 박채선기로부 최우수상 이숙자수상 한 참여 작가들의 작품은 12월 26일(목)부터 12월 31일(화)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30일은 휴관)에서 수상작 전시중이다. 수상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대상]일반부_한글_여명화대학부_한문_이채영고등부_한글_윤지원 [최우수상]일반부_한문_박영옥일반부_문인화_박채선기로부_한문_이숙자 2019. 12. 26글씨21 편집실
2020년 글씨21기획, 일백헌 주최 작가지원 공모 결과발표
2020년 글씨21기획, 일백헌 주최 작가지원 공모 결과발표 글씨21에서 기획하고 일백헌 화랑에서 주최한 2020년 서,화,각 부분 작가지원 프로젝트의 공모 결과가 발표 되었다. 지원 작가는 총 38명이었고. 그 중 4명의 작가가 최종 선발되었다. 서예, 캘리그라피, 전각, 문인화 분야로 공모하였다.본 공모는 포토폴리오 10점 이상 제출. 온라인 심사로 채점 진행하였고 채점 결과 김백녕, 이길원, 이은경, 이재숙이 최종 선발되었다. 이번에 선발된 4명의 작가는 2020년 북촌에 위치한 한옥갤러리 ‘일백헌’ 에서 일주일 씩 개인전을 열게된다. 전통서화 및 전각, 캘리분야에서 전문 화랑을 통한 초대개인전은 드문 일이었지만 이번 프로젝트로 인해 글씨와 문인화 분야에 더욱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심사는 각 심사위원의 채첨을 통합하여 환산하였고 이에 따라 위 4명의 작가가 선발되었다.심사위원으로는 전진원, 이종선, 이일구, 강병인, 장지훈, 김건표, 이상태 선생이 각각 수고해 주셨다. 선발 작가는 아래와 같다. [선발작가]출품작. 부분선정작가 이길원출품작. 부분선정작가 김백녕출품작. 부분선정작가 이은경출품작. 부분선정작가 이재숙2019. 12. 27글씨21 편집실
한글 서체 교본 <해몽가> 발간
한글 서체 교본 <해몽가> 발간조주연, 임현순, 홍성란이 한글 서체가 흥미로운 서체라는 것을 세상에 알리고자 ‘해몽가’란 장편 가사를 소개하고 이의 역주본을 출간하였다. 이들이 역주한 <해몽가>는 전 연세대학교 홍윤표 교수의 소장본으로, 책 표지에는 <해몽가>만 표기되어 있으나 <해몽가> 외에 <노인가>, <셰사여류가>, <쵸한가산 쵸병이라>, <산즁처사가>와 <편시됴라>가 들어 있다. 작자, 연대, 필사자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표기법이나 여기에 쓰인 말로 미루어 볼 때 1870 ~ 1880년대에 서울이나 중부지방 사람이 쓴 것으로 추정된다. 이 책에 담긴 이야기 중 <해몽가>는 장끼와 까투리가 나오는 이야기로, 엄동설한에 덫으로 놓인 콩을 장끼가 먹으려 하자, 까투리가 간밤의 불길한 꿈을 이야기 하며 먹지 말라고 하니 그 꿈을 해몽하자고 한데서 붙여진 제목이 아닌가 한다. <장끼전>, <자치가>, <화충전> 등등 이본(異本)이 많이 있다. <노인가>는 인생은 덧없는 것이나 천지 만물 중에 오직 사람만이 가장 존귀한 것이니, 인의예지를 갖춰 음덕을 아낌없이 베풀고 가라는 내용으로 <노인가라>, <백발가> 등의 이본이 있다. <셰샤여류가>는 오륜을 지켜 옳은 일은 굳게 하고 그른 일은 하지 말며, 훌륭한 글은 가난 속에서 나오니 주경야독에 힘쓰라는 내용이며, <쵸한가산 쵸병이라>는 중국의 초楚나라와 한漢나라의 전쟁 이야기이다. <산즁처사가>는 자연에 뭍혀 사는 은둔 생활의 정서를 표현한 작품이며, <편시됴라>에는 8수의 사설시조가 실려 있다. 옮긴이들은 원문은 원전을 그대로 옮겨 띄어쓰기를 하고, 한자어는 원문 아래에 한자를 표기하였다. 원전의 오탈자는 바로 잡아 단어 풀이를 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보다 정확하고 보기 편하게끔 내놓았다. 한뉘 조주연은 갈물한글서회 14대 회장 역임, 갈물한글서회 · 한글서예연구회 회원, [후수호전], [금강산가], [몽환가·토골가] 역주하며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부문 초대작가이다. 글빛나 임현순은 갈물한글서회·한글서예연구회 회원, [여사서], [이춘풍전], [부인치가사] 등 공저,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부문 초대작가, 경기도 미술대전 서예부문 초대작가이다. 소원 홍성란은 갈물한글서회·한글서예연구회 회원, [이춘풍전], [부인치가사] 등 공저,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부문 초대작가, 경기도 미술대전 서예부문 초대작가이다. 2020. 1. 2수습기자 정혜란
제 5회 대한민국 서예문인화 청년작가 선발전
제 5회 대한민국 서예문인화 청년작가 선발전 (사)한국미술협회가 주최 · 주관한 제 5회 청년작가 선발자 명단이 공개됐다.지난 2019년 12월 21일(토) 예술인센터에서 시행된 <제 5회 대한민국 서예문인화 청년작가 선발전>에 선정된 청년 작가는 한문 분야에 변혜인, 이동하, 이승호, 주정하 한글분야에 김남훈 문인화 분야에 이자현으로 총 6명이다. 지난 2015년 제1회 선발전을 시작으로 서예의 발전과 청년작가 인재 양성을 위하여 선발전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선발전 운영위원에는 한문에 오명섭, 한글에 신명숙, 문인화에는 허명숙이 참여하였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아래와 같은 특전이 주어진다.·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입선 2회를 한 것과 같이 2점을 부여함(단, 이 경우 3회만 인정함)· 무료전시-전시명칭:제 5회 대한민국 서예문인화 청년작가 선발전-전시기간 : 2020년 2월 6일 ~ 12일-전시장소 : 백악미술관-전시방법 : 국전지 이내 세로 작품으로 6점 이내(표구비는 본인부담)-도록제작 : 개인당 총 6페이지 이내(작가당 5권 증정)-전시비용 : 무료 순수한 열정과 사랑만으로 서예에 매진하고 있는 청년작가들이 있어 한국 서단의 미래가 기대된다. 앞으로 청년작가들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애정 어린 시선으로 그들의 성장과정에 주목하자.2020. 1. 3수습기자 정혜란
경희대 교육대학원 서예문인화 전공 졸업작품전
경희대 교육대학원 서예문인화 전공 졸업작품전 한 자 한 자 써내려간 붓 끝에서 느껴지는 감동을 경험할 수 있는 경희대 교육대학원 서예문인화 38기, 39기 졸업 작품전이 인사동 경인미술관 3관에서 열렸다. 전시는 8일(수) 개관식을 시작으로 14(화)까지 진행된다. 38기, 39기 졸업생들은 그동안 배운 내용을 각자의 개성대로 가감 없이 뽐냈다. 이들은 졸업전시를 축하하고 관람하러 온 사람들에게 각각의 매력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선보여 예술적 향기와 묵향의 정취를 감상할 수 있는 작품들을 선사하였다.전시모습 전시모습전시모습김찬호 주임교수는 격려사를 통해 “동문과 재학생간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자 매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예의 견문을 넓히고 있으며, 재학생 졸업전시를 통해 재학생과 동문이 하나가 되어 서예문인화 전문 교육자로서 이론과 실기 능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서예문인화전공 졸업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건필을 기원한다.” 라고 밝혔다.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서예문인화 과정은 매년 전기, 후기 M.T와 경희서예문인화연구소에서 주최하는 학술발표와 논문집이 매해 나오고 있다. 또한 동문과 재학생이 함께하는 해외 학술답사를 통해 서예의 견문을 넓혀가며 서예문인화의 소양을 갖춘 전문적인 지도자로 양성하고 있다.보선 김선숙作호담 탁영숙作화당 박우춘作화림 민영애作여울 김성숙作 경희대 교육대학원은 미래 교육을 이끌어 갈 훌륭한 예비교사양성 뿐만 아니라 평생교육 및 기타 여러 분야의 교육전문가들을 길러내고 있는 대표적인 종합 교육기관이다. 최고의 교육 전문가로 발돋움하시길 바라며 이번 졸업 작품전을 통해 또 다른 변화의 시작이 되길 기원한다.전시모습전시모습 현재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서예문인화 과정 신입생 모집 중에 있다. 1차 접수는 1월 17일(금), 2차 접수는 2월 14일(금)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 1. 9수습기자 정혜란 <전시정보>경희대 교육대학원 서예문인화 전공 졸업작품전 2019전시기간 : 2020. 1. 8(수) ~ 14(화)개관식 : 2020. 1. 8(수) 오후 4시전시장소 : 인사동 경인미술관(02-733-4448)
경기대학교전통예술대학원 동문회
총회 및 신년회 개최 지난 1월 8일(수) 오후 6시 30분 인사동 센터마크호텔 연회장에서 경기대학교 전통예술대학원 동문회 총회 및 신년회를 개최하였다. 경기대학교전통예술대학원 동문회는 2002년 졸업생 12명이 결성하여 2012년까지 금화묵림회전과 학회 활동을 함께 이어왔다. 이후 격년제 개최로 의견을 모은 후 금화묵림회전은 개최를 미뤄왔다. 2016년 12월 총회에서 김래문 동문회장을 선출하였고, 2017년 12월 금화묵림회에 김영배 회장, 금화서화학회에 임종현 회장 그리고 현 임원진을 선출하였다. 지난 2018년 김래문 회장과 임원진의 합심으로 금화묵림회 작품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게 되었다. 같은 날 금화서화학회 학술발표회도 개최하며 전통예술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경과보고와 감사보고, 차기임원개선 등을 논의하였다. 또한 동문회가 앞으로 국내 전통예술을 선도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위상을 확립하기 위해 회원각자의 창작활동과 더불어 동문회 협조가 수반되어야 할 것을 강조했다. 2020. 1. 9글씨21 편집실
2019
한국서예가협회 정기총회 한국서예가협회(회장 송종관)는 지난 1월 9일(목)에 2019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전체회원 192명중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정기총회 모습한국서예가협회는 1964년 시암 배길기, 검여 유희강, 일중 김충현 등이 논의하여 1965년 4월에 생겨났다. 초대 임원 명단은 대표위원 배길기, 상임위원 민태식, 박세림, 김용제, 원충희, 조영준, 이기우, 유희강, 김윤중, 김충현, 사무위원 배종승, 김응현, 감사 장인식 박병규, 위원에 홍진표, 오제봉, 현중화, 박심, 서동균, 최현주, 강창원, 류인식, 김효수, 정소연으로 결성 되었다.제54회 한국서예가협회전 모습 위의 인물들은 역사적으로 한국 서예사에 위대한 영향을 끼쳤으며, 현재까지도 후학들에게 큰 모범이 되고 있다. 이처럼 한국서예가협회는 역사에 걸맞는 행보로 지난 2019년에는 신입회원 90여명을 영입하며 변화를 추구했다. 제54회 한국서예가협회전 모습 제54회 한국서예가협회전 모습 올해 2020년은 한국서예가회원전이 55회로 특별한 해를 맞이하여, 오는 8월말 서울에서 1차 전시를, 대전에서 2차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회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회비를 하향 조정했다. 제54회 한국서예가협회전 모습 송종관 회장은 “경자년 새해에도 항상 좋은 일들이 많으시길 바랍니다. 회원 상호간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하여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좋은 단체로 거듭날 수 있게 다함께 노력합시다.”라고 말했다. 2020. 1. 14글씨21 편집실
2020학년도 전기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서예문인화교육자과정 신입생 모집 창의적인 노력을 통해 전문교육을 선도하는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서예문인화교육자과정에 신입생 모집을 공고했다.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은 다양화되고 전문화된 평생학습의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고자 “전문교육자과정”을 설치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평생교육을 주도해 나갈 교육자들을 선도적으로 양성하고 있다. 서예문인화교육자과정은 서예문인화 분야에서 교육을 담당했던 경험을 극대화하고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교과목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미술교육 전반에 대한 이론적 이해를 높이고 구체적인 서예문인화교육 프로그램과 교수법 등 실제를 다루어 보게 함으로써 서예문인화교육 지도자로서의 전문성을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교수진에는 김찬호 교수 외 23명의 전문 교·강사가 있으며, 교육 내용을 특강 형태로 진행한다. 또 서예문인화 이론을 심포지움과 그룹스더디를 통해 심층적으로 진행하며 교육대학원 교육자과정 논총에 논문을 발표할 수 있다. 학기 중 중국서예계 시찰 및 수료시 작품전시회를 실시하며 학기당 1회 작품 창작을 위한 시문학 행사를 개최한다.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은 “전문교육자과정”을 통해 교육이 필요한 모든 곳에서 양질의 교육이 펼쳐질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교육자로 준비시키고 양성해 나가는데 힘쓰고 있다. 2020학년도 전기 1차 접수는 1월 6일부터 1월 17일까지, 2차 접수는 2월 3일부터 2월 14일까지이다. 면접시험은 1월 18일(1차)과 2월 15일(2차)에 각각 예정되어있다. 합격자발표 및 등록금 고지서 출력은 본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형료는 4만원이다. 2020. 1. 14글씨21 편집실
서울문화투데이 창간 11주년 및 문화대상 시상식
서울문화투데이 창간 11주년 및 문화대상 시상식 서울문화투데이 창간 11주년을 맞이하여 1월 16일(목) 오후 3시에 조계사 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새로운 10주년을 향한 첫걸음, 창간 11주년 맞아 수상 분야 늘려 각 장르에서 적격자 8명을 선정했다. 양혜숙 한국공연예술원 이사장(공연예술, 학술), 김양동 계명대 석좌교수(미술-서예), 장주원 옥공예 무형문화재(공예), 지연희 작가(문학), 이함춘 라메르에릴 이사장(글로벌), 남상원 아이디앤플래닝그룹㈜ 회장(메세나), 남정숙 전 성균관대 교수(문화기획/비평), 이제훈 강동문화재단 대표(문화운동) 총 문화대상 8인이 수상하였다.서울문화투데이는 11년 전 대한민국 문화예술생태계의 토양을 가꿔 ‘문화의 꽃’을 피우겠다는 소명감으로 창간해 지금껏 문화예술정론지의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해왔다.해를 거듭할수록 국내 문화예술인들의 실력은 향상되고 있으며 분야를 막론하고 그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하지만 문화예술인들이 처한 환경 역시 그럴까. 불모지 같은 환경 속에서 고군분투하며 묵묵히, 숭고하게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문화예술인들을 위해 창간과 함께 <서울문화투데이>는 매년 문화예술계 발전에 기여 및 헌신한 문화예술인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업적과 노고를 치하하고자 문화대상을 수여해오고 있다. 문화대상 미술-서예 분야 수상자 김양동 교수는(계명대 석좌교수)는 서예와 전각의 대가 故이기우(李基雨, 1921~1993) 선생에게 전각과 서예를 사사했다. 30여 간 교직에 몸담으며 서예·전각가로 작품 활동을 병행했다. 김 교수는 전통문화 계승이 인간성 회복의 기초라고 여기며, 대학에 서예과 개설이 급선무임을 일찍이 깨달았다. 이에 김 교수는 1980년대 초부터 대학 서예과 설립 운동의 주도자로 온 힘을 쏟았고 1989년 국내 최초로 원광대학교에 서예과가 생기는데 기여했다. 이어 4~5개 대학에서 서예과가 신설되며, ‘대학 서예 시대’를 여는 성과를 거뒀다.김양동 교수는 공립중고교국어교사 ·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서예과 전임강사 · 북경대학교 서법연구원 초빙교수를 지냈으며, 계명대학교 미술대 학장을 거쳐 현재 같은 학교 석좌교수로 있다.또한 김 교수는 오래전부터 고대문화의 원형 탐구에 관심이 많았다. 따라서 그는 서예와 전각 작품에 신석기시대 토기 표면에 새겨진 빗살무늬를 한국미의 원형으로 형상화했다. 사방을 비추는 빛살처럼 서예·전각·회화를 융합해 한 화폭에 담았다. 그의 작품은 경계를 허무는 작업으로 한국식 비빔밥과 같은 고유색 짙은 작품이란 평가를 받기도 했다. 최근 김양동 교수는 이화아트갤러리에서 <한국전각 정예작가 21인 초대전>(2018)에 찬조출품 하였으며 중국 안휘성 중국미술관에서 <제1회 중국서법국제요청전>(2018) 등을 다양한 전시경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그의 작품은 수많은 국내 기관과 뉴욕 메트로폴리탄뮤지엄 · 필라델피아뮤지엄에 소장돼 있다. 그의 공적은 높게 평가돼 2008년 대통령 훈장인 ‘황조근정훈장’ (제15123호)을 받았고, 최근 석재 서병오 선생 기념사업회에서 ‘석재문화상’ (2017)을 수상했다. 문화예술계를 지탱해온 이런 인물들이 있었기 때문에 마침내 대한민국의 문화의 꽃이 이곳저곳에서 활짝 피었음이 증명되길 소망하며 <서울문화투데이> 문화대상이 조금이나마 각 문화예술인들이 행한 일의 의미와 영향, 그리고 무엇보다 ‘가치’를 공유하고 전하는 데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 2020. 1. 17글씨21 편집실<시상식>서울문화투데이 창간 11주년 및 문화대상일시 : 1. 16(목) 오후3시장소 : 조계사 불교역사문화기념관문의 : 070)8244-5114
캘리그라피 X Collaboration 3rd
캘리그라퍼와 여러 영역의 아티스트가 만나 다양한 예술 세계를 공유하고 벽을 허무는 글씨21의 Collaboration 3rd는 캘리그라피와 힙합의 만남이다.힙합은 1970년대 후반 뉴욕 할렘가에서 시작된 대중음악의 한 장르로 자유롭고 즉흥적이며 패션, 음악, 댄스, 노래 뿐만 아니라 자신의 생각이나 삶을 이야기하는 자전적인 랩 가사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우리나라 힙합계의 슈퍼루키로 급 부상하고 있는 래퍼 ‘매이스원더’와 캘리그라퍼 ‘이시엽’이 함께 작업한 영상물로 젊은 두 남자의 솔직 담백한 글씨와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21세기 글씨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모색해보자.글씨21 편집실인터뷰 영상뮤직비디오 캘리그라퍼 이시엽15 ‘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서예문화예술학과 졸업16 ‘ 허밋레코즈 소속 아티스트14 ‘ 캘리그라피 디자인그룹 <어울림> 기획위원17 ‘ 한국 캘리그라피협회 정회원 16’ ‘경의선 책거리‘ 개장기념 [한글 멋 글씨전] (경의선책거리)16’ 계절의 소리를 담은 ‘한글일일달력전‘ (세종문화회관 세종이야기)16’ 2016 한글 문화 큰잔치 ‘한글 멋 글씨전’ ( 광화문 광장)16’ 한글 어울림 전 (메가박스 코엑스점 씨네아트갤러리)17’ ‘한량전‘ (역삼동 유나이티드 갤러리) 17’ ‘2017 덕담 전’ (근현대디자인박물관 갤러리모디움)17’ ‘2017 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 정기회원전 (갤러리 이앙) 15’ 가수 ‘이바다‘ <춤추는 소녀>앨범 자켓 타이틀 제작 참여16’ 가수 ‘리썬‘ <지켜줄게> 앨범 티져영상 타이틀 제작 참여16’ 랩퍼 masewonder <굿럭> 뮤비 메이킹필름 캘리그라피 참여16’ 가수 ‘천석만,파랑망또 <맘에 안들어> 앨범 자켓 타이틀 제작 참여17’ 가수 ‘서린‘ <내곁에> 앨범 자켓 타이틀 제작 참여17’ 가수 a-tone 앨범 자켓 타이틀 제작 참여17’ ‘랩퍼 masewonder 뮤직비디오 타이틀 및 제작참여17’ ‘랩퍼 YunB <윤비> 앨범 타이틀 제작참여 16’ 메가박스 코엑스점 ‘예쁜 글씨써주기’ 행사 참여16’ 한글날 ‘예쁜 엽서공모전’ 캘리그라피 행사 참여16’ 마포구청 ‘자원봉사의 날’ 캘리그라피 행사 참여16’ 추사추모휘호대회 캘리그라피 부분 입선17’ IBK기업은행 캘리그라피 행사 참여17’ 전국 주민자치전진대회 캘리그라피 행사 참여래퍼 MaseWonder2017. 06 미니앨범 발매 Feat. YunB(Hi-lite Recrods)2017. 05 미니앨범 선공개곡 ‘Earphone’ 발매 2017. 03 ‘Nujabas Homage’콘서트 참여2017. 02 Yun.B – ‘YAYO’ Feat. MaseWonder 2017. 02 팔로알토(Hi-Lite Records) 뉴욕 공연 2016. 12 일본 HW&W Japan Tour 공연2016. 01 웹진 Kpop Stars 올해의 주목받는 아티스트 선정2016. 08. Singel Album ‘Feel so good’2015. 10. Singel Album ‘Summer Night’ 데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