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와 놀다. 매거진 '글씨 21'
2021-0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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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서춘식·고원서연숙 연지탐화조음전 |
전시장 전경
(좌) 화곡 서춘식 · 무궁화 · 35×99cm / (우) 고원 서연숙 · 계룡시 공원에 핀 무궁화 · 100×60×170cm
지난 4월 1일부터 4월 7일까지 인사동 백악미술관에서 화곡 서춘식·고원 서연숙 蓮枝探花造吟展(연지탐화조음전)이 열렸다. 연지탐화조음전은 화곡 서춘식 선생의 글씨와 고원 서연숙 선생의 종이로 빚은 야생화아트가 어우러진 전시다. 화곡 서춘식 선생은 강암 송성용 선생의 문하생으로 서예를 사수하는 등 평생 한학을 수학했다. 고원 서연숙 선생은 대한민국수공예명인 야생화아트 1호로 (사)한국수공예협회 공주본부장·야생화연구회장을 재임 중이다. 서연숙 선생은 야생화아트를 ‘잠시 피고 지는 것이 아쉬워 그 꽃을 손끝으로 피워 가까이 두고 늘 감상할 수 있는 공예’라고 소개했다.
2021. 4. 9 글씨21 편집실
<전시정보> 화곡 서춘식·고원 서연숙 蓮枝探花造吟展 전시기간 : 2021. 4. 1(목) ~ 4. 7(수) 전시장소 : 백악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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