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 21

글씨와 놀다. 매거진 '글씨 21'

문인화

[Interview]

2017-06-05
이 작가의 思생활, 황석봉

전통서예와 현대서예의 경계를 넘나드는 서예가 시몽 황석봉


그저 서예가 생각나고또 생각났다너무나 좋고 하고 싶었을 뿐이었다.”

 


서예가 시몽 황석봉 선생에게는 물질적 사회에 부딪혀 몇 차례 붓과의 관계가 소홀 할 수밖에 없었던 시절이 있었다하지만 그저 서예가 생각나고또 생각나서 좋고 계속하고 싶었을 뿐이었다시대의 변화에 따라 서예계의 극한 위기의식을 느낀 그는 서예인들 뿐 아니라 일반인들까지도 공감 할 수 있는 작품들을 시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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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몽 선생과의 인터뷰를 앞두고 그에 대해 많은 자료를 찾아보았다이미 서예계나 매스컴에서도 노출이 되었던 분에 대해 조사를 해 보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다만 다양한 활동들 안에서 그가 진정 하고자 했던 것은 무엇인지추구하는 것은 무엇인지가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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