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와 놀다. 매거진 '글씨 21'
2022-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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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 차일수 개인전 <물러나 文人畵에 들다> |
좋은 친구 만나면 · 70×140cm
<물러나 文人畵에 들다>는 5월 3일(화)부터 9일(월)까지 성산아트홀 제1전시실에서도 개최 후, 5월 11일(수)부터 5월 17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 3층에서 개최하였다. 紅顔(붉은 얼굴) · 70×140cm
청계 차일수 선생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어설프게 해왔던 그림 세계를 좀 더 깊이 천착(穿鑿)해보고자 용기를 내었다. (중략) 이번 작품에는 문인화의 근원적인 바탕을 살리는데 목표를 두었다. (중략) 청계문인화의 독창성을 불어넣고자 고뇌와 번민의 시간을 집착하였다.”며 말을 전하였다. 彩菊東籬下 · 70×140cm
문인화가 목원 김구 선생은 “몇 번의 개인전을 통해 볼 때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해오며 문인화를 잘 모르는 분들에게도 이해가 쉽도록 배려해 가면서 문인화가 생활 속에서 항상 살아 숨 쉬며 모두가 듣고 보고 즐기는 그림이 되도록 본인 만의 작품세계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 (중략) 잘못하면 매너리즘에 빠져 버릴 수도 있는 작업에서 탈피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마다 않고 있으니 바쁜 세상에서 정신과 마음의 평온을 통해 표출된 작품이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라 보며, 그래서 사람들은 작은 그림을 보면서도 찬사와 감동을 얻는다.”며 격려사를 전하였다. 色&空 · 70×140cm
청계 차일수 선생은 2008년 제1회 개인전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8회의 개인전을 개최하였다.
2022. 5. 17 글씨21
<전시정보> 물러나 文人畵에 들다 창원展 전시기간 : 22. 5. 3(화) ~ 5. 9(월) 전시장소 : 성산아트홀 제1전시실 서울展 전시기간 : 22. 5. 11(수) ~ 5. 17(화) 전시장소 : 한국미술관 3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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