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오광성, 이하 진흥원)은 지난 2016년 12월 20일부터 2017「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창업자(팀)을 모집하였다. 2011년 사업이 시작된 이래로, 6년간 총 2,262개의 창업팀이 전국 곳곳에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변화의 싹을 틔워왔다. 사회적기업 창업자(팀)을 육성할 수 있는 전국 21개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위탁운영기관의 우수한 창업지원 인프라(지원인력·공간·네트워크 등)를 활용하여, 창업팀이 보유한 혁신적인 사회적기업 창업아이템의 사업화(창업자금, 공간, 교육·멘토링 등)를 지원한다. 본 사업에는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회적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다양한 창업자(팀)이 지원하였다. 이에 소셜미션, 사회적기업가적 자질, 창의적인 창업아이템, 사업실현 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캘리그라피 폰트로 사업계획서를 선보인 황호인(k-letter팀)이 최종 선정되었다.
황호인(팀k-letter) - 경기대 서예·문자예술학과 졸
오광성 진흥원장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통해 곳곳에 숨어있는 역량 있는 미래의 사회적기업가들이 발굴되고, 그들의 끊임없는 고민과 노력이 새로운 변화의 물결을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산 황호인(팀k-letter)
글씨21편집실 자료제공: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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