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 심사결과가 발표되었다. 문인화 부문에 이어 서예부문 심사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가 결정되었다.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이범헌
서예부문 총 출품작은 2,132점이며, 출품작 중 수상은 대상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15점, 서울특별시장상 1점, 서울시의회의장상 8점, 특선267점, 입선 388점으로 총 682점이 수상하였다.
영예의 대상은 한글 <서귀포 가는 길 “한라산 중턱에 서서”>를 쓴 김희열씨가 수상하였다. 최우수상은 <서권문장> 대련을 한문으로 쓴 이재권씨와 <김철영님의 애국가>를 한글로 쓴 정경옥씨가 수상하였다. 제37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 대상 作 김희열 '한라산 중턱에 서서'
우수상은 김도진, 김진수, 문윤성, 박계순, 윤종식, 이지연, 조득임, 최인숙, 홍동기, 오순옥, 정정순, 정화신, 조분례, 서선희, 허유지씨가 수상하였다. 제37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 최우수상 作 정경옥 '김철영님의 애국가'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 심사에는 특심제도를 도입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심사에서는 특히 특심을 1차에 도입하여 총 30%를 선정하도록 하였으며, 그중 10%는 자동으로 특선이 된다.
제37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 최우수상 作 이재권 '서권문장'
2차에서는 70%를 선정하여 총 100%에 대한 3차 심사가 진행되었다. 1차, 2차, 3차 심사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시행되며 모든 심사는 합의제로 진행되었다.
수상작 전시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는 5월1일부터 5월9일까지, 2부는 5월 4일부터 5월 6일까지, 3부는 5월 7일부터 5월 9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시상식은 5월 1일(화) 오후3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심사결과는 한국미술협회 홈페이지(http://www.kfa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 4. 4 글씨21 편집실 <조직위원> 이범헌(위원장), 윤양희, 조왈호, 홍용남 <운영위원> 정상옥(위원장), 박춘성, 이무호, 류영희, 조성자, 심현숙, 이일구 <심사위원> 1차 [한문] 전명옥 [한글] 조종숙 2차 강창화(위원장) [한문/소자] 김옥봉(분과 심사위원장), 권기영, 김광한, 김미정, 김선욱, 김수창, 김용남, 김점례, 김정분, 김현중, 문연봉, 박순자, 박양준, 배경희, 신영묵, 연민호, 염동기, 이덕희, 이선경, 이의영, 이재문, 이혜숙, 최기동 [한글/소자] 서혜경(분과 심사위원장), 김경숙, 김정숙, 김춘연, 김후분, 박경숙, 박경희, 박화자, 서영현, 이영순, 이정민, 임분순, 정재연, 함민숙 [전각] 최석봉 [캘리그래피] 박홍주(분과 심사위원장), 박명호 3차 지남례(위원장) [한문/소자]박찬경(분과 심사위원장), 김영희, 김재봉, 김향, 박병선, 박순화, 박일구, 방기욱, 송현숙, 이용훈, 임희숙 [한글/소자]윤곤순(분과 심사위원장), 구미정, 오병례, 문재평, 이명화, 이지은, 한현숙 [전각] 김동배 [캘리그래피]박성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