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하고 내 마음을 보낸다~!
‘2018 신나는 예술여행 경상권 소규모 순회사업’에 담원묵향회의 프로그램(낙서하고 내 마음을 보낸다~)가 선정되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8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기반이 부족한 곳에 찾아가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프로그램 중 시각분야 소규모 진행은 수도권과 경상권 두 곳만 선정되었다. 경상권에서는 대구 지역민들의 여가활동을 반영한 장소를 파악해 대실역, 강정고령보, 달성공원, 송해공원 그리고 외국 근로자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대구외국인력지원센터 5개 장소를 순회할 예정이다.
서예와 서각예술의 특징인 일상을 기록하는 실용적인 측면과 창의적인 표현으로 예술적 측면을 통해 어린이, 청소년, 일반 등 모든 국민들이 기록문화를 애호하고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을 기획한 담원묵향회는 계명대 서예과 출신 동문들과 일반 시민으로 구성되어 서예와 한국화 교육 및 창작을 하고 있다.
한편 대실역광장(5월 13일), 강정고령보 광장(5월 19일), 강정고령보 디아크(5월 20일)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예술여행이 되었으며, 오는 6월 3일(달성공원), 10일(송해공원), 7월 29일(대구외국인력지원센터)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담원묵향회 김현미 010-5893-3117 2018. 5. 29 글씨21 편집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