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위서학연토회 및 청도국제서법비엔날레전>
2018년 10월27일 청도국제 비엔날레가 청도국제회의중심靑島國際會議中心에서 제1회로 개막과 동시에 이날 오후부터 이틀간 강유위서학연토회康有爲書學演討會가 ‘산해청심,한묵청도山海淸深,翰墨靑島’란 주제로 개최되었다.
한국, 중국, 일본, 프랑스, 대만, 미국, 이탈리아, 캐나다, 인도, 홍콩, 싱가포르, 러시아,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 학자들에 의해 논문 60편의 발표가 있었으며, 청도시서법가협회 범국강范國彊주석이 주재하고, 중국서법가협회 주석 겸 절강대학 인문학원장이며, 서령인사 상무부사장인 진진렴陳振濂 학술위원주임이 논평을 맡았다.
한국학자의 학술발표는 권창륜 국제서법한국본부이사장이 <강유위 서학이 한국에 끼친 영향>, 김응학 성균관대교수가 <강유위 서학사상의 태극음양론 연구>, 문혜정 전북대교수가 <조선 서단의 비학 수용양상 및 강유위 존비론의 화이부동>, 김영배 세종대외래교수가 <강유위 서예에 대한 변법미학사상 고찰>에 대한 논문발표가 있었으며, 이영철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교수의 <강유위의 서법예술 천론>이란 논문도 논문집에 실었다.
청도서법비엔날레의 출품작가로는 중국서법가협회 심붕沈鵬명예주석, 장해張海명예주석, 소사주蘇士澍,중국서법가협회주석을 포함하여 120여명이 참여하였고, 한국작가로는 권창륜,이돈흥,정도준,김동연,정웅표,김석호,손세운,김병기,이영철,이기영,김응학,홍동의,김영배,문혜정 등의 작가14명이참여 하였다. 일본작가로는 사촌묘석師村妙石을 포함해서 10명, 그리고 프랑스, 대만, 미국, 이탈리아, 캐나다, 인도, 홍콩, 싱가포르, 러시아,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 여러 나라에서 다양한 작품을 선 보였다.
2018.11.20 글씨21 편집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