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의 사상과 지혜가 담긴 전통서화 본질을 연마하고, 새로운 시대적 창신성을 발휘하여 전승해 나가는 청년작가들에게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기기 위해 개최한 <한국서화 전승 청년작가 선발 초대전>의 청년작가 선정명단이 발표되었다. ▲홍보 포스터
(사)대한민국 전통예술 전승원에서 주최한 이번 선발전은 한국화, 서예, 문인화, 민화 총 4부문에서 모집을 받았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통서화에 종사하고 있는 청년작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선발된 작가로는, 한문서예 부문(이신영, 조용연, 이종암, 정방원, 김승민, 김상년),한글 서예 (이광호), 민화(최빈아), 문인화(우도규, 이도영), 한국화(최현우)작가로, 총 11명의 청년작가가 한국서화 전승 초대 청년작가로 선정되었다. 선발된 작가들은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에서 2019년 9월21일에서 30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전통예술 서화전승 현존작가 전승명인 초대전>과 함께 전시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다. 또한 선발된 작가에게는 1인당 1,000,000(일백만)원의 지원과 함께 선발전 전시 공간의 10M이상을 제공하며 작가들에게 큰 혜택을 제공한다.
2019.7.26 이승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