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와 놀다. 매거진 '글씨 21'
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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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미술협회 회장에 김봉석 전 부회장 당선 |
한국미술협회 울산시지회는 최근 열린 20대 회장 선거에서 김봉석 전 부회장이 당선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장 선거에서는 유권자 460명 중 398명이 참여하였으며, 김 전 부회장은 250표를 얻어 148표를 받은 김동인 전 수석부회장을 제치고 당선되었다. 한국미술협회 울산미술협회 김봉석 신임회장
러닝메이트로 박현율(한국화,울산미술협회 전 감사)수석부회장, 지민경(서양화 울산미술협회 전 사무국장)부회장이 함께 했다. 김봉석 신임회장은 모든 회원에게 창작과 기획 활동 기회균등을 보장, 11개 분과 간 갈등해소와 교류 확대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또한 울산지역 미술인을 위한 서울 지역 갤러리 개관, 울산시립미술관 정책에 회원 목소리 반영 등을 약속했다. 김 신임 회장은 계명대학교 서예과, 동 대학 예술대학원 미술학과(서예전공)를 졸업했으며, 울산미술협회 이사, 사무차장, 분과위원장, 부회장 등을 지냈다. 그는 “인습과 관습에 굳어진 미술협회를 정관에 근거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또 “궁극적으로는 울산미술협회가 한국미술협회 산하 16개 지회 중 새로운 사업모델이 되는, 그래서 벤치마킹하는 지회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다. 임기는 20년 3월 1일부터 3년이다. 2020. 1. 21 글씨21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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