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빛낸 근·현대 작가와 전 세계 블루칩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GAF 2019 글로벌아트페어 싱가포르’에서 장정영 작가가 생동감 있고 생명력 있는 동양예술의 아름다움을 한국을 넘어 세계 속에서 작품을 펼친다.
聲
念願
세종문화예술진흥협회(이사장 김갑순) 주관하고, 글로벌아트페어 싱가포르 조직위원회(대회장 권영걸)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금융 중심지이며 미술의 허브이자 예술의 플랫폼 역할을 담당하는 싱가포르를 행사 진행 최적의 도시로 선정하여 한국, 싱가포르, 중국 , 인도, 일본, 인도네시아, 러시아, 프랑스, 스위스 등 총 10여 개국 작가들이 참여하는 미술축제로 진행된다.
念願
또한 단순한 전시행사를 넘어 현장에서 미술품 경매, 퍼포먼스, 컨퍼런스, 공연 등 재미있는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문화예술 교류를 매개체로 ‘예술토크’와 ‘머니토크’를 진행하여 미술 생태계의 다양한 변화를 교류하고 미래를 공유하고자 한다.
天福
‘GAF 2019 글로벌아트페어 싱가포르’에 출품된 그의 작품들은 전통 한국화의 화격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소재를 적절히 현대화 시킨 점이 부각되며 동의 신비로운 재료인 먹과 화선지의 작업을 통해 우리의 것을 세계에 알린다. 天長地久
和氣致祥
“예술의 근본적 활력은 사상에 있다. 특히 동양에서의 예술은 천지자연의 이치를 점과 획으로 표현하면서 그 안에 인간과 우주의 근원이 되는 도리 질서를 담아낸다. 특히 문인화는 동양예술의 핵심으로 진정한 자연의 이치를 참 자유정신으로 탐구해 가는 것으로써 동양미학의 요체인 덕을 자연의 화해정신에서 본받아 상징적으로 표현해 낸다.” -작가노트 中
우계 장정영이 참여한 ‘GAF 2019 글로벌아트페어 싱가포르’ 는 오는 7월 18일(목) ~ 7월 21일(일)까지 나흘 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엑스포 컨벤션센터 D홀에서 펼쳐진다.
장정영 작가는 부천미술협회 자문위원으로 개인전 6회, 그룹전 600여회에 참여하는 등 열성적인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 외 각종 미술대전 운영과 심사위원,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한국미술협회경기도지회 고문,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외래교수, 중앙승가대학교 사회교육원 외래교수로 활동하며 우계문인화연구원을 운영하고 있다.
2019.7.15 이승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