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와 놀다. 매거진 '글씨 21'
2020-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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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미술대전초대작가 경기용인미술협회초대작가 교류전 |
'해(海)와 지(地)가 빚는 교감'
바다(海)를 상징하는 제주와 땅(地)을 상징하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서예작가들이 모였다. 제주도미술대전 서예초대작가회는 2019년 다섯 번째 전시로 '해(海)와 지(地)가 빚는 교감'이란 주제로 제주·경기교류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제주·경기교류전은 서예초대작가로서 민족의 얼과 전통을 되살리고 생활창작예술로 연결해 표현하고자 한 제주작품 45점과 경기 작품 30여점 등 총 8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강창화作 불구
제주도미술대전 서예초대작가회 박민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해와 지가 빚는 교감이란 주제로 보다 폭넓은 육지의 예술문화를 수용하고 비교 발전하기 위해 교류전을 마련했다"며 "지역 상호간의 문화와 예술을 이해하고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재화作 가을정취 경기용인미술협회 김주익 회장은 "서예, 문인화는 민족의 전통과 얼을 되살리고 올바른 주체의식으로 생활과 연결시켜주는 예술"이라며 "초대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애써준 관계자와 임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바다를 상징하는 제주와 땅을 상징하는 경기도의 서예작가들이 만나 펼치는 이번 전시는 8월 1일까지 제주문예회관 3전시실에서 진행된다.
2019.7.29 글씨21편집실
<전시정보> 제주도미술대전초대작가 경기용인미술협회초대작가 교류전 '해(海)와 지(地)가 빚는 교감'
기간 : 2019. 7. 27 - 8. 1 장소 : 제주문예회관 3전시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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