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캘리그라피창작협회(이사장 박혁남)에서 주최한제2회 대한민국캘리그라피창작대전의 심사결과가 발표되었다. 전통서예를 기반으로 캘리그라피 장르의 신진작가 발굴과 순수예술 정착을 위해 교육, 학술발표, 전시 등을 지속하고 있는 단체로 전국 20개 지회. 지부를 기반으로 부단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사 현장 사진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공모전인 올해에는 코로나19의 열악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작년에 비해 출품수가 증가한 771점이 출품되어 610점이 입상 되었다. 이번 대전에서 영예의 대상은 캘리그라피부문 최행자씨가 차지하였고 우수상은 이은주, 박은영, 김정석, 채종현씨, 전통부문 우수상은 이정림(한글), 박성호(한문), 최옥주(한문), 이명희(문인화), 배성필(서각), 김경준(서각)씨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캘리그라피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실력과 품격을 갖춘 국내작가에게 수여되는 2020년 대한민국캘리그라피창작대상에는 청인 서거라씨가, 초대작가상에는 별하 오희숙씨가 선정되었다.
대상 최행자 출품作
우수상 이은주 출품作
우수상 박은영 출품作
우수상 김정석 출품作
우수상 채종현 作
우수상 이정림 作
우수상 박성호 作
우수상 최옥주 作
우수상 이명희 作
우수상 배성필 作
우수상 김경준 作
입상작 610점은 초대작가전과 kcca 2020 캘리그라피소품컬렉션전 작품과 함께 10월24일(토)부터10월29일(목)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전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개막식 및 시상식은 10월24일(토) 오후 3시 예정이다.
제2회 대한민국캘리그라피창작대전
대회장 박혁남
운영위원장 강해운
운영위원 오희숙, 김도임, 이순연, 이명선, 유임경
캘리그라피부문 심사위원장 서거라
심사위원 박태평, 안홍표, 장영희, 박민자, 김복자
전통부문 심사위원장 박영동
심사위원 변효숙, 이병도(한글), 박영동, 윤금심(한문), 이옥수, 최송산(문인화), 최경옥, 신창도(서각)
2020. 9. 16
글씨21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