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9월 (사)한국미술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6회 대한민국 서예문인화 청년작가 선발전’을 개최하였다. 대한민국 국적의 만 40세 이하의 청년작가에게 출품자격이 주어졌으며, 1차 포트폴리오 심사, 2차 현장휘호를 통해 10명 이내의 청년작가를 선발했다.
현장 사진
지난 2020년 10월 9일(금)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시행된 2차 현장휘호를 통해 ‘제6회 대한민국서예문인화 청년작가 선발전’에 선정된 청년 작가는 한문 분야에 동재 조민, 우경 홍순형, 우헌 조용연, 한글 분야에 솔터 김남훈, 송산 최정근, 문인화에 남송 정준식으로 총 6명이다.
지난 2015년 제1회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서예의 발전과 청년작가 양성을 위하여 선발전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선발전 심사위원에는 한문에 최돈상, 한글에 최재연, 문인화에 박남정이 참여하였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아래의 특전이 주어진다.
· 선정된 작가에게는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입선 2회를 한 것과 같이 2점을 부여함.
· 전시명칭 : 제6회 대한민국 서예문인화 청년작가 선발전
· 전시기간 : 2020년 12월 31일 ~ 2021년 1월 6일
· 전시장소 : 백악미술관
· 전시방법 : 국전지 이내 세로 작품으로 6점 이내
· 도록제작 : 개인 당 총 6페이지 이내 (작가당 5권 증정)
· 전시비용 : 무료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도 청년작가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멈추지 않는 (사)한국미술협회와 멈추지 않는 걸음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청년 작가들의 행보를 기대해 본다.
2020. 10. 23
글씨21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