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고윤서회 노자전 -익숙함, 그 너머...-
* 본 전시는 2021. 11. 15(월) ~2022. 1. 15(토)까지 두 달 간글씨21 온라인 갤러리에서 온라인 전시로 개최됩니다.[고문]박용설 [명예회원]김수만 신주철 이길환(월림) [출품회원]강영자 강태언 구도희 김남철 김덕자 김성자김순호 김애자 김영기 김외자 김인순 김종호김찬호 김창한 김형원 남두기 민경희 박상림박원제 박철수 백계완 백기천 옥용대 우종순원준수 유순이 유승진 이길환(산전) 이돈섭이명자 이상세 이상진 이성곤 이승우 이양기임선옥 정복자 정영태 정일석 정종명 조경화조영환 채영란 전유진 최홍규 하수연 홍재범홍종찬 황순용 고윤서회 노자전익숙함, 그 너머.. 김찬호 (고윤서회 회원) 2021년 고윤서회 노자전은 노자 「도덕경」을 읽고 느낀 점을 작품화한 것이다. 서예란 문자를 조형화하는 예술로 인문정신이 강조된다. 인문이란 인간이 그리는 무늬다. 무늬는 타자와의 관계 속에서 계속 변한다. 세계와 인간 사이의 관계문제를 따져보는 것이 인문학이다. 초민(艸民) 박용설(朴龍卨, 1947-) 선생의 서예관은 인문과 예술 실천을 통한 합일에 있다. 그는 문자에 대한 이해와 필법의 연찬(硏鑽)을 통해 예도(藝道)를 함께할 것을 강조했다. “글자의 기본구조를 이해하려면 부수를 알아야 한다. 문자의 어원을 통해 문(文)과 자(字)의 함의(含意)를 알 수 있다. 문자를 바탕으로 서법의 연마를 통해 화면에 펼쳐내는 것이 서예이다.” 이는 초민 선생님이 후학들에게 늘 들려주는 말이다. 고윤실(古胤室)이란 옛것을 법으로 지금의 나를 표현하는 공간이란 의미로 초민 선생님의 당호이다. 고윤서회는 1996년 11월 2일 고윤서학회전(古胤書學會展)으로 출발했다. 이어 고윤서회(古胤書會)로 명칭을 변경하여 1998년 제1회 고윤서회전(古胤書會展)을 시작으로 16회에 걸쳐 서울 예술의전당, 김해, 원주, 중국 북경(北京) 등에서 전시했다. 지금까지의 고윤서회전 특징은 크게 서체전(書體展)과 명언명구전(名言名句展)으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서체전(書體展)이다. 전 · 예 · 초 · 해 · 행서와 한글서예의 임서와 창작을 선보임으로써 전통서예의 조형 특징과 심미관을 탐색했다. 둘째, 명언명구전(名言名句展)이다. 사서(대학 · 중용 · 논어 · 맹자)와 불교 선어(禪語), 한시(漢詩), 노자(老子)를 통해 경전과 문학작품에 내재된 사상을 탐색했다. 고윤서회는 학문에 대한 지적 탐구와 미적 탐구를 서예라는 형식을 통해 보여주기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 있다. 서예는 공간예술이지만 시간성을 강조한다. 공간에서 시간의 흐름을 표현하고 추상적인 선(線)의 변화로 작품에 생명을 불어넣는다. 그래서 끊임없는 연찬(硏鑽)을 요구한다. 서예의 기법에 대한 숙련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서예가 하나의 예술이라면 예술로서 서예가 표현해야 하는 것은 창조성과 독특한 감각이다. 어떻게 자신이 느끼는 세계를 필법의 기교로, 먹의 운용으로, 그리고 팔의 운용으로 구체화 시킬 것인가 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예는 단순히 아름다움만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익숙함 너머의 생경(生硬)함에 있다. 잘 쓰고 못 쓰고의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나를 진솔하게 담아내느냐에 있다. 그래서 노자(老子)는 고졸함의 극치로 대교약졸(大巧若拙)을 말했다. 최고의 기교는 서툰 것처럼 보인다. 이 말은 익숙함 너머의 꾸미지 않는(不巧) 자연스러운 경지를 말한다. 노자사상의 핵심은 유무상생(有無相生)이다. 노자는 양극단의 조화통일을 통해 새로운 존재가 형성된다고 했다. 미추(美醜) · 선악(善惡) · 난이(難易) · 장단(長短) · 고하(高下) · 전후(前後) 등의 관계와 변화는 무궁무진하며 서예가 현묘(玄妙)한 예술로 일컬어지는 것은 이들 양극단의 대대(待對)와 조화통일에 의해 이루어지는 예술이기 때문이다. 예술과 미의 관계는 다양하게 열려있다. 여기에는 고전예술이 배제하던 추함이나 일상성의 아름다움도 진지한 구성원으로 포함될 수 있다. 예술사에서 미를 평가하는 절대적 기준이 있었던 적은 없다. 예술은 이미 확립된 미를 재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미의 관점을 탐구하고 제시하는 과정이다. 가을이 짙어가고 있다. 여름내 푸르던 잎사귀는 형형색색으로 떨어진다. 그 나무는 다시 생명의 원천이 된다. 2021년 고윤서회 노자전은 당시 노자에서 얻은 세상을 보는 안목을 이번 전시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그동안 고윤서회 회원들은 서예와 함께 꾸준히 경전 강독을 해왔고, 경전속에 담긴 의미를 작품에 담아내고 있다. 고윤서회는 앞으로 노자에 이어 장자(莊子)와 동서고금 명현(名賢)들의 이야기를 찾아 서예로 재구성하는 작업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다. [顧問]초민 박용설 · 老子 64章 · 69×68㎝ [名譽會員]소산 김수만 · 老子 19章 · 35×68㎝해정 신주철 · 老子 22章 · 35×68㎝월림 이길환 · 老子 71章 · 35×68㎝ [出品會員]일지 김덕자 · 老子列傳 · 75×38㎝소헌 강영자 · 老子 44章 · 40×50㎝한송 강태언 · 老子 18章 · 35×135㎝수정 구도희 · 老子 5章 · 35×45㎝송경 김남철 · 老子 37章 · 30×60㎝고은 김성자 · 老子 12顆 · 70×135㎝근재 김순호 · 老子 64章 · 34×67㎝소화 김애자 · 老子 10章 · 35×68㎝겸산 김영기 · 老子 77章 · 70×205㎝아송 김외자 · 老子 78章 · 35×137㎝유란 김인순 · 老子 48章 · 35×137㎝눌촌 김종호 · 老子 41章 · 35×137㎝수묵헌 김찬호 · 나루 · 70×137㎝해암 김창한 · 老子 70章 · 35×137㎝석천 김형원 · 老子 81章 · 54×50㎝시헌 남두기 · 老子 22章 · 70×137㎝정현 민경희 · 老子 16章 · 35×137㎝남후 박상림 · 老子 36章 · 35×137㎝국정 박원제 · 老子 32章 · 60×137㎝이재 박철수 · 老子 16章 · 70×205㎝묵정 백계완 · 老子 15章 · 70×205㎝평원 백기천 · 老子 1章 · 30×68㎝송운 옥용대 · 老子 9章 · 70×137㎝여천 우종순 · 老子 8章 · 35×68㎝아천 원준수 · 老子 8章 · 32×31㎝석란 유순이 · 老子 44章 · 35×45㎝소헌 유승진 · 老子 4章 · 35×35㎝산전 이길환 · 老子 8章 · 9.5×29㎝무원 이돈섭 · 老子 25章 · 35×68㎝화란 이명자 · 老子 27章 · 35×68㎝고람 이상세 · 老子 33章 · 54×137㎝성헌 이상진 · 老子 58章 · 35×45㎝진재 이성곤 · 老子 40章 · 35×68㎝운재 이승우 · 老子 19章 · 90×180㎝일여 이양기 · 老子 4章 · 57×137㎝소천 임선옥 · 老子 33章 · 35×63㎝금원 정복자 · 老子 45章 · 35×137㎝청강 정영태 · 老子 37章 · 70×205㎝서동 정일석 · 老子 44章 · 35×137㎝자운 정종명 · 老子 53章 · 50×137㎝현정 조경화 · 老子 3章 · 35×137㎝청민 조영환 · 老子 4章 · 70×205㎝인당 채영란 · 老子 41章 · 45×35㎝직재 천유진 · 老子 2章 · 24×64㎝반석 최홍규 · 老子 67章 · 35×137㎝정운 하수연 · 老子 49章 · 50×135㎝덕곡 홍재범 · 老子 78章 · 35×137㎝유여 홍종찬 · 老子 26章 · 35×68㎝풍천 황순용 · 老子 43章 · 35×137㎝ \'글씨21\' 앱을 설치하시면좋은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앱 설치 >> 안드로이드(삼성, LG) 글씨21 설치
마하선주선 전초동행전
마하선주선전초동행전 * 본 전시는 2021. 12. 2(목) ~ 12. 8(수)까지 백악미술관에서 개최되었으며,글씨21 온라인 갤러리에서 온라인 전시로2021. 12. 10(금) ~ 2022. 1. 10(월)까지한 달 간 연장 전시합니다.전시장 전경전초동행전에 ‘나만의 글씨’를 추구하는 바 십년 계획에서 이제 제4차 전시를 맞아 이름하기를 ‘전초동행전’이라 하였다. 젊었을 적에 일찍이 내 스승 월당 선생님의 한 말씀을 들었다. 다름 아닌 “전서를 쓰기를 응 당 초서 쓰듯이 해야 되고 초서 또한 그 반대로 해야된다”라고 하신 것이 그것이다. 근자에 그 두 서체의 그리 되어야 할 이유를 찾아보았지만, 원세로 상통한다는 것 이외에는 끝내 특별한 정황을 감지하지 못하였다. 오히려 더욱 전서는 전서대로 초서는 초서대로여서 마침내 스스로 전날의 스승님 말씀은 ‘전서는 너무 엄격해서는 안 되고 초서는 날려서는 안 된다’는 것을 경계 하신 것이라고 여겼을 뿐이다. 때문에, 처음에 ‘전초상응전’이라 하려다가 부득불 ‘전초동행전’이라 하였다. 나의 전서로 말하면, 동국대학교에 입학하여 처음으로 내 스승 시암 배길기 선생님의 서풍 과 오창석을 배웠고, 또 스승이신 철농 이기우 선생님께 전각을 배우는 여가에 늘 기특한 전서 의 필자(筆姿)를 접하였다. 대만 유학 시에는 등석여 조지겸 오대징을 자습하였고, 인사동에서 서실을 운영하고 또 원광대학에 교수가 되어서는 인고(印稿) 이외에는 거의 등한시하였다.초서 방면은 교수가 된 이후 왕희지 손과정 회소 등을 독학하였는데 내 생각에 부합한 듯하 여 휘두르기를 자오한 지 오래다. 그러나 내가 이 두 서체에 있어서, 남보다 다소 글자를 잘 알아볼 뿐, 별 문채(文彩)를 이루지 못하여 부끄럽게 여겨왔다. 올해 9월부터 두 달간 전력투구했는데 점차 진전이 있음을 자각하 고 희열도 맛보았으며 바야흐로 각고의 노력의 효험이 크다는 것을 알았다. 어언간, 내년에 일흔이 된다. 중간점검을 할 겸 이를 계기로 ‘칠순전’을 치르려고 한다. 옛사 람이 이르기를 “전쟁에 임하여 창이라도 갈면 날은 서지 않아도 번쩍이기는 한다” 하였으니, 이 는 무언가를 하는 것이 안 하는 것보다는 낫다는 뜻이 아니겠는가. 어찌 멈출 수 있으리오! 2021 신축년 상강지절에 청하산방 맑은 창 아래에서선주선 삼가 적는다. 般若心經 · 25×23cm蟬吟 · 73×140cm眞如 · 29×15cm硯海筆心 對句 · 24×144cm×2심장·신사 · 73×11.5cm滕王閣序句 · 34×140cm劉禹錫 陋室銘 · 73×140cm無題 · 71×73cm무궁화 · 35×140cm心如人似 對句 · 143×12cm雜亂無章今日國語 · 73×140cm無何有之鄕 · 33×28cm우리 겨레 · 25×141cm해맑은 웃음 · 20×26cm歸去來辭 · 144×220cm文字香 · 38×144cm謙和 · 32×19cm一片氷心在玉壺 · 74×18cm王維 雜詩 · 25×144cm好花遠峯 對句 · 50×140cm×2金石同壽 · 17×70cm作品每有所成之際 · 37×140cm如願 · 38×28cm間架妙諦 · 38×142cm一庭萬卷 對句 · 15×73cm×2赤壁賦 · 36×142cm一切無礙人 · 140×24cm眞實不虛 · 18×67cm蘭亭叙 · 46×140cm雲中白鶴 · 35×24cm回想師訓 · 24×140cm \'글씨21\' 앱을 설치하시면좋은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앱 설치 >> 안드로이드(삼성, LG) 글씨21 설치전시문의: 02-2138-0104
글씨21 후원회展
* 본 전시는2021. 12. 17(금) ~ 12. 23(목)까지 아트센터 일백헌에서 개최되었으며,글씨21 온라인 갤러리에서 온라인 전시로2021. 12. 23(목) ~ 2022. 1. 6(목)까지2주간 연장 전시합니다.전시장 전경글씨21 후원회展을 열며차가운 기운이 살 속을 파고드는 계절입니다.계절은 이토록 변함없이 우리의 심장을 툭툭 건드는데 시국은 쉴만한 여유조차 허락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예인의 활동은 코로나19 상황에 묶어 두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글씨21에서 기획하고 아트센터 일백헌에서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그간 ‘글씨21’에 애착을 갖고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셨던 서단과 화단의 여러 선생님들과 함께 소소하게 준비한 전시회입니다.또한 전시를 통해 ‘올해의 작가’를 선정하여 다시 미래의 주역을 후원하는 의미 있는 기획전이기도 합니다.이러한 공존과 나눔의 작은 움직임이 서단과 화단에 작은 불씨가 되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의 풍경이 펼쳐질 거라 기대합니다.함께 동참해 주신 작가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2021년 12월글씨21 대표 석 태 진글씨21에 후원해주신 분들과 함께하는글씨21 후원회전은연말 바자회 형식으로 진행됩니다.평소 존경하던 작가의 작품을저렴하게 구매함과 동시에미래의 주역에게 후원할 수 있는기회이기도 합니다. 판매의 수익금은전시 부대 비용을 제외한 전액을‘올해의 작가상’에선정된 작가에게 후원금으로 전달됩니다. 작품 가격은 700,000원입니다.구매를 희망하시는 분은010-8598-1340으로 문의 바랍니다.참여작가 권상호 김건표 김동애 김명석 김선숙 김성태 김양동김정민 김춘자 박용설 박재복 박정숙 성인근 손창락신동엽 여태명 오명섭 유혜선 윤종득 이경자 이명실이상현 이영철 이윤정 이정자 장지훈 장혜자 정창열조종숙 최은철 하영준 한상봉 허갑균도정 권상호 · 페르소나 · 52×26㎝중하 김건표 · 李叔同送別 · 48×26㎝우향 김동애 · 三千年結實之桃 · 35×46㎝ ●<판매 완료>수민 김명석 · 思無邪 · 50×25㎝심재 김선숙 · 이봉춘님 하늘 · 50×25㎝장천 김성태 · 그릇 · 50×25㎝ ●<판매 완료>근원 김양동 · 雲行雨施 · 36×50㎝설초 김정민 · 樂-와당 · 21×57㎝청곡 김춘자 · 從寬 · 50×28㎝ ●<판매 완료>초민 박용설 · 變則通 · 52×26㎝ ●<판매 완료>유호 박재복 · 好謀而成 · 65×45㎝산내 박정숙 · 꽃 · 24×33㎝우전 성인근 · 心虛意淨 · 67×42㎝효산 손창락 · 虛密淸圓 · 51×26.5㎝ ●<판매 완료>가람 신동엽 · 愚公移山 · 20×52㎝새밝 여태명 · 어버이 살아신제 · 25×50㎝일속 오명섭 · 誠信 · 50×23㎝매당 유혜선 · 좋은 생각-힘(力) · 25×50㎝산하 윤종득 · 金蘭圖 · 50×25㎝은당 이경자 · 겸손한 사람 · 50×25㎝ ●<판매 완료>오초 이명실 · 공자님 말씀 · 67×27㎝진산 이상현 · 글씨는 마음의 씨앗 · 20×50㎝원당 이영철 · 般若心經 · 50×28㎝ ●<판매 완료>솔원 이윤정 · 산유화 · 53×23㎝꽃담 이정자 · 희망 · 25×50㎝ ●<판매 완료>청사 장지훈 · 만족 · 53×18㎝잣솔 장혜자 · 릴케의 그리움이란 중에서 · 36×25㎝진아 정창열 · 成就 · 50×25㎝ ●<판매 완료>규당 조종숙 · 로마서 8장18절 · 26×25㎝고산 최은철 · 山水 / 心廣體胖 · 14×30㎝ ●<판매 완료>정림 하영준 · 梅開五福 · 26.5×30㎝희재 한상봉 · 常相思願不相忘 · 25×50㎝ ●<판매 완료>고경 허갑균 · 虛室生白 · 23×47㎝작품 구매 문의 : 010-8598-1340 \'글씨21\' 앱을 설치하시면좋은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앱 설치 >> 안드로이드(삼성, LG) 글씨21 설치앱 설치>> 아이폰(ios) 글씨21 설치전시문의: 02-2138-0104
연말 코로나19 극복 특가 판매!
연말 코로나19 극복 특가 판매!1. 붓 4종 세트2. 초장봉3. 청전석 파석(원석) 1. 붓 4종 세트14mm / 14mm / 11mm / 10mm1세트 53,000원 (택배비 포함)사군자, 행초서, 서간체, 캘리그라피 등에 좋습니다.호직경 14mm / 호길이 12.5cm부드러우며, 상당히 장봉이라 힘은 많이 없습니다.호직경 14mm / 호길이 8.9cm호직경 11mm / 호길이 8.5cm호직경 10mm / 호길이 7.6cm부드러운 가운데 탄력이 적절하게 있으며,장봉이지만 붓끝이 좋습니다.2. 초장봉호직경 18mm / 호길이 14.8cm1자루 53,000원 (택배비 포함)행초서, 금문, 전서, 서간체, 퍼포먼스 등에 좋습니다.양호로 되어 있으며 적절한 탄력이 있습니다.★ 연말 이벤트 ★ 하나,[붓 4종 세트] 2세트 이상 구매 시→ 사은품 붓세트 증정둘,[초장봉] 2자루 이상 구매 시→ 사은품 붓세트 증정셋,[붓 4종 세트] 1세트 이상+ [초장봉] 1자루 이상 구매 시→ 사은품 붓세트 증정사은품 붓세트 (4자루) 호직경 8mm / 호길이 4.7cm호직경 7mm / 호길이 4cm세필, 캘리그라피, 서간체, 문인화, 행초서 등에 좋은 붓입니다.곰털과 랑호로 되어 있어, 붓끝과 탄력이 상당히 좋습니다. 호직경 6mm / 호길이 2.3cm호직경 5mm / 호길이 1.9cm세필, 문인화 등에 좋은 붓입니다.세필로써 붓끝과 탄력이 상당히 좋습니다. * 사은품은 별도 판매하지 않습니다.3. 청전석 파석(원석)1박스 250,000원 → 190,000원 (택배비 포함)* 9박스 한정 판매 1박스에 약 20kg 정도며,약 80~100개가 있습니다.사진에서 보듯이 여러 가지 무늬의 석질이 있으며, 맑은 석질도 꽤 있어 좋습니다.물로 적셨을 때 위와 같이 선명한 무늬가 나오며,받으신 후 한번 씻으시면 먼지 같은 부스러기는 없어집니다.자연형의 작품 및 비정형의 작품을 하실 때 좋습니다. * 택배 발송일 : 12월 23일(목) 일괄 발송 * 입금 계좌 :신한은행110-451-662448홍순형 * 이벤트 상품 특성상 조기 마감 예정이오니주문 후 바로 입금 부탁드립니다.* 모든 제품은 선착순 마감으로 신청자 순이 아닌입금자 순으로 마감됩니다. * 신청자명과 입금자명이 동일하지 않을 경우전화 또는 문자로 꼭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글씨21 앱을 설치하시면좋은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 앱 설치하기 >>>안드로이드(삼성, LG) 글씨21 앱 설치 앱 설치하기 >>>아이폰(ios) 글씨21 앱 설치 본 상품은 판매자로부터 광고의뢰를 받아글씨21스토어에서 소개하는 상품입니다.따라서 글씨21과 본 상품과는상관관계가 없는 점 안내드립니다. < 문의 >02-213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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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먹그림회원전
전시장 전경우송헌 김영삼 선생의 지도 아래 50여 명의 회원들이 준비한 먹그림 회원전이 지난 11월 3일(수)부터 9일(화)까지 인사동 경인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열렸다. 일반적으로 먹으로 그린 그림을 문인화라고 하는데 이 전시회는 문인화 대신 순수한 우리말의 ‘먹그림’으로 표현하였다.찬조작품우송헌 김영삼 · 기다림 · 62.5×52cm우송헌 먹그림전은 올해로 33년째이며 3년에 한번씩 열리는 회원전이지만 올해 전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4년 만에 열렸다. 가원 이도영 · 梅有人不俗이번 회원전에는 강인숙, 고선자, 김명임, 김수나, 김수녕, 김숙연, 김순자, 김아름, 김정란, 김정현, 김정호, 김해석, 김현민, 김호풍 등 52명과 우송헌 김영삼 선생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김영삼 선생은 회원전 격려사에서‘시각적으로 현란하게 급변하는 오늘날 문인화를 그리는 것은 선지를 펼쳐 고요한 내면의 참 나를 들여다보는 일’이라고 전했다. 우송헌 먹그림회 이도영 회장은 ‘시詩⦁서書⦁문文에 정통했던 채옹은 서예와 그림은 자기 자신의 창작이 요구되며 자기 자신의 길을 걸어야 한다고 말한다’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추사 선생이 추구한 문자향文字香, 서권기書卷氣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을 하였으면 하는 소망을 가져본다’라고 밝혔다. ‘서권기’라고 하는 사고의 깊이와 ‘문자향’이라고 하는 감성의 향기를 아울러 갖추었던 추사가 창안한 독특한 추사체의 정신을 추구하고 싶다는 희망을 드러낸 것이다. 우송헌 먹그림회만의 감성과 필력을 다음 전시에서도 느낄 수 있길 바란다. 2021. 11. 19글씨21 <전시정보>제10회 먹그림회원전전시기간 : 2021. 11. 3(수) ~ 11. 9(화)전시장소 : 경인미술관 제1전시실
제16회 고윤서회 노자전 -익숙함, 그 너머...-
* 본 전시는 2021. 11. 15(월) ~ 2022. 1. 15(토)까지 두 달 간글씨21 온라인 갤러리에서 온라인 전시로 개최됩니다.[고문]박용설 [명예회원]김수만 신주철 이길환(월림) [출품회원]강영자 강태언 구도희 김남철 김덕자 김성자김순호 김애자 김영기 김외자 김인순 김종호김찬호 김창한 김형원 남두기 민경희 박상림박원제 박철수 백계완 백기천 옥용대 우종순원준수 유순이 유승진 이길환(산전) 이돈섭이명자 이상세 이상진 이성곤 이승우 이양기임선옥 정복자 정영태 정일석 정종명 조경화조영환 채영란 전유진 최홍규 하수연 홍재범홍종찬 황순용 고윤서회 노자전익숙함, 그 너머.. 김찬호 (고윤서회 회원) 2021년 고윤서회 노자전은 노자 「도덕경」을 읽고 느낀 점을 작품화한 것이다. 서예란 문자를 조형화하는 예술로 인문정신이 강조된다. 인문이란 인간이 그리는 무늬다. 무늬는 타자와의 관계 속에서 계속 변한다. 세계와 인간 사이의 관계문제를 따져보는 것이 인문학이다. 초민(艸民) 박용설(朴龍卨, 1947-) 선생의 서예관은 인문과 예술 실천을 통한 합일에 있다. 그는 문 자에 대한 이해와 필법의 연찬(硏鑽)을 통해 예도(藝道)를 함께할 것을 강조했다. “글자의 기본구조를 이해하려면 부수를 알아야 한다. 문자의 어원을 통해 문(文)과 자(字)의 함의(含意)를 알 수 있다. 문자를 바탕으로 서법의 연마를 통해 화면에 펼쳐내는 것이 서예이다.” 이는 초민 선생님이 후학들에게 늘 들려주는 말이다. 고윤실(古胤室)이란 옛것을 법으로 지금의 나를 표현하는 공간이란 의미로 초민 선생님의 당호이다. 고윤서회는 1996년 11월 2일 고윤서학회전(古胤書學會展)으로 출발했다. 이어 고윤서회(古胤書會)로 명칭을 변경하여 1998년 제1회 고윤서회전(古胤書會展)을 시작으로 16회에 걸쳐 서울 예술의전당, 김해, 원주, 중국 북경(北京) 등에서 전시했다. 지금까지의 고윤서회전 특징은 크게 서체전(書體展)과 명언명구전(名言名句展)으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서체전(書體展)이다. 전 · 예 · 초 · 해 · 행서와 한글서예의 임서와 창작을 선보임으로써 전통서예의 조형 특징과 심미관을 탐색했다. 둘째, 명언명구전(名言名句展)이다. 사서(대학 · 중용 · 논어 · 맹자)와 불교 선어(禪語), 한시(漢詩), 노자(老子)를 통해 경전과 문학작품에 내재된 사상을 탐색했다. 고윤서회는 학문에 대한 지적 탐구와 미적 탐구를 서예라는 형식을 통해 보여주기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 있다. 서예는 공간예술이지만 시간성을 강조한다. 공간에서 시간의 흐름을 표현하고 추상적인 선(線)의 변화로 작품에 생명을 불어넣는다. 그래서 끊임없는 연찬(硏鑽)을 요구한다. 서예의 기법에 대한 숙련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서예가 하나의 예술이라면 예술로서 서예가 표현해야 하는 것은 창조성과 독특한 감각이다. 어떻게 자신이 느끼는 세계를 필법의 기교로, 먹의 운용으로, 그리고 팔의 운용으로 구체화 시킬 것인가 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예는 단순히 아름다움만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익숙함 너머의 생경(生硬)함에 있다. 잘 쓰고 못 쓰고의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나를 진솔하게 담아내느냐에 있다. 그래서 노자(老子)는 고졸함의 극치로 대교약졸(大巧若拙)을 말했다. 최고의 기교는 서툰 것처럼 보인다. 이 말은 익숙함 너머의 꾸미지 않는(不巧) 자연스러운 경지를 말한다. 노자사상의 핵심은 유무상생(有無相生)이다. 노자는 양극단의 조화통일을 통해 새로운 존재가 형성 된다고 했다. 미추(美醜) · 선악(善惡) · 난이(難易) · 장단(長短) · 고하(高下) · 전후(前後) 등의 관계와 변화는 무궁무진하며 서예가 현묘(玄妙)한 예술로 일컬어지는 것은 이들 양극단의 대대(待對)와 조화통일에 의해 이루어지는 예술이기 때문이다. 예술과 미의 관계는 다양하게 열려있다. 여기에는 고전 예술이 배제하던 추함이나 일상성의 아름다움도 진지한 구성원으로 포함될 수 있다. 예술사에서 미를 평가하는 절대적 기준이 있었던 적은 없다. 예술은 이미 확립된 미를 재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미의 관점을 탐구하고 제시하는 과정이다. 가을이 짙어가고 있다. 여름내 푸르던 잎사귀는 형형색색으로 떨어진다. 그 나무는 다시 생명의 원천이 된다. 2021년 고윤서회 노자전은 당시 노자에서 얻은 세상을 보는 안목을 이번 전시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그동안 고윤서회 회원들은 서예와 함께 꾸준히 경전 강독을 해왔고, 경전 속에 담긴 의미를 작품에 담아내고 있다. 고윤서회는 앞으로 노자에 이어 장자(莊子)와 동서고금 명현(名賢)들의 이야기를 찾아 서예로 재구성하는 작업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다. [顧問]초민 박용설 · 老子 64章 · 69×68㎝ [名譽會員]소산 김수만 · 老子 19章 · 35×68㎝해정 신주철 · 老子 22章 · 35×68㎝월림 이길환 · 老子 71章 · 35×68㎝ [出品會員]일지 김덕자 · 老子列傳 · 75×38㎝소헌 강영자 · 老子 44章 · 40×50㎝한송 강태언 · 老子 18章 · 35×135㎝수정 구도희 · 老子 5章 · 35×45㎝송경 김남철 · 老子 37章 · 30×60㎝고은 김성자 · 老子 12顆 · 70×135㎝근제 김순호 · 老子 64章 · 34×67㎝소화 김애자 · 老子 10章 · 35×68㎝겸산 김영기 · 老子 77章 · 70×205㎝아송 김외자 · 老子 78章 · 35×137㎝유란 김인순 · 老子 48章 · 35×137㎝눌촌 김종호 · 老子 41章 · 35×137㎝수묵헌 김찬호 · 나루 · 70×137㎝해암 김창한 · 老子 70章 · 35×137㎝석샘 김형원 · 老子 81章 · 54×50㎝시헌 남두기 · 老子 22章 · 70×137㎝정현 민경희 · 老子 16章 · 35×137㎝남후 박상림 · 老子 36章 · 35×137㎝국정 박원제 · 老子 32章 · 60×137㎝신재 박철수 · 老子 16章 · 70×205㎝묵정 백계완 · 老子 15章 · 70×205㎝평원 백기천 · 老子 1章 · 30×68㎝송운 옥용대 · 老子 9章 · 70×137㎝여천 우종순 · 老子 8章 · 35×68㎝아천 원준수 · 老子 8章 · 32×31㎝석란 유순이 · 老子 44章 · 35×45㎝소헌 유승진 · 老子 4章 · 35×35㎝산전 이길환 · 老子 8章 · 9.5×29㎝무원 이돈섭 · 老子 25章 · 35×68㎝화란 이명자 · 老子 27章 · 35×68㎝고람 이상세 · 老子 33章 · 54×137㎝성헌 이상진 · 老子 58章 · 35×45㎝진재 이성곤 · 老子 40章 · 35×68㎝운재 이승우 · 老子 19章 · 90×180㎝일여 이양기 · 老子 4章 · 57×137㎝소천 임선옥 · 老子 33章 · 35×63㎝금원 정복자 · 老子 45章 · 35×137㎝청강 정영태 · 老子 37章 · 70×205㎝서동 정일석 · 老子 44章 · 35×137㎝자운 정종명 · 老子 53章 · 50×137㎝현정 조경화 · 老子 3章 · 35×137㎝청민 조영환 · 老子 4章 · 70×205㎝인당 채영란 · 老子 41章 · 45×35㎝직재 천유진 · 老子 2章 · 24×64㎝반석 최홍규 · 老子 67章 · 35×137㎝정운 하수연 · 老子 49章 · 50×135㎝덕곡 홍재범 · 老子 78章 · 35×137㎝유여 홍종찬 · 老子 26章 · 35×68㎝풍천 황순용 · 老子 43章 · 35×137㎝ \'글씨21\' 앱을 설치하시면좋은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앱 설치 >> 안드로이드(삼성, LG) 글씨21 설치
고급붓 3종 · 법첩 쌍구 임서지 특가 한정 판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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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비 개인전 <숨; …비로소 숨을 쉬다>
전시장 전경지난 9월 1일(수)부터 7일(화)까지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H에서 박승비 개인전 <숨; …비로소 숨을 쉬다>가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박승비 작가의 여덟 번째 개인전으로 코로나 시대를 대처해나가는 중견작가의 치열한 고민과 그럼에도 여전히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열정이 엿보였다. MindfulnessⅠ · 91×117cm · 2021박승비 작가는 숨을 쉬는 행위를 통해 원기(元氣)를 흡입함과 동시에 정신이 원기 속에서 자유롭게 활동하며 자아에 집착하는 마음을 버리고 자연법칙에 따르는 자유인인 진인(至人)이 되어가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었다. 박승비 작가의 사유와 작업은 숨쉬기의 중요성에 대한 자각으로서, 인간의 생존에 절대적인 중요성을 가지는 숨쉬기를 통해 자유로운 경지에 다다를 수 있음을 작품을 통해 전했다. 氣 숨결Ⅶ · 40.8×53.5cm · 2020박승비 작가는 홍익대 일반대학원 동양화과를 졸업한 후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전시회는 2010년 <은유와 상징 속에 노닐다>, 2012년 <은유와 상징 속에 노닐다 2>, 2015년 <다시 봄 노닐다>, 2018년 <다전박승비학서전>에 이어 다섯 번째 개인전이며, 부스 개인전까지 포함하면 여덟 번째다. 2001년 동아미술제 특선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 서예문화대전 특선, 홍재미술대전 우수상, 중국 산동 만인루 당대 국제 전각전 입선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쌓았다. 현재는 동방예술연구회, 한국전각협회, 한국서예협회, 겸수회 호연지기 회원이기도 하다. 氣 숨결Ⅸ · 50×60cm · 2021이번 전시의 핵심 작품들인 <氣, 숨결> 연작은 장지에 흙을 발라 먹 또는 먹과 분채를 가한 후 표면을 긁어낸 작품으로 기(氣)가 우주를 떠도는 에너지의 흐름과 같이 자유롭게 표현돼 있다. 원기를 들이마시며 형성된 숨결은 이 거대한 에너지의 흐름에 동참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원기와 일체가 되면 정신은 생동하는 에너지 속에서 자유롭게 여행을 하게 된다. 박승비 작가는 ‘신유원기중’과 같은 원기에 대한 근원적인 탐색을 넘어 자연과 우주를 바라보는 자신만의 관점과 불교적 세계관을 융합하여 절대 자유의 경지를 심층적으로 살펴보았다. 그는 작품을 통해 세상 만물은 순간마다 생멸을 변화하고 있기에 고정된 실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불교적 화두를 던졌다. 氣 숨결 鳶飛魚躍 연비어약 · 23×53cm×2ea · 2021박승비 작가의 <제행무상>, <비상비비상처>,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 <자등명 법등명>은 세계는 무상이라는 것에 대한 자각이자 무명에서 벗어나 사유마저 끊긴 세계의 발견, 철저한 자기 사색과 수양을 강조한 작품이다. 숨을 평안하고 고르게 쉬면 마음이 고요해지며 정관자재의 경지에 이르게 된다. 우리는 더 나아가 지속적으로 마음챙김에 힘쓰고 마음에 빗질을 해야만 한다. 그렇게 되면 어떤 것에도 구애받지 않는 자유의 경지에 이를 수 있다. 이처럼 박승비 작가의 그림 주제는 표면적으로는 무거운 철학적 성찰을 드러내고 있지만 자연스럽고 일상적인 숨쉬기처럼 그의 작품은 청량하고 경쾌하다. 코로나19가 창궐하여 자연스럽게 숨쉬기가 어려운 세상에서 박승비 작가의 경쾌한 바람과도 같은 작품들이 관람객의 숨통을 트여주는 청량제 같은 역할을 했다. 無眼耳卑舌身意無色聲香味觸法 · 60.8x73cm · 2020고차원적인 철학적 사유와 ‘숨쉬기’라는 생명체의 기본적인 생존 행위가 만나 탄생한 예술이 주는 생경한 감동은 서예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었으며 박승비 작가의 앞으로의 작품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예전처럼 우리 모두가 자유롭게 숨쉬던 시대가 곧 도래하기를 바라며 박승비 작가의 작품들의 의미를 되새겨 본다. 2021. 9. 13신혜영(기자) <전시정보>박승비 개인전<숨; …비로소 숨을 쉬다>전시기간 : 2021. 9. 1(수) ~ 9. 7(화)전시장소 : 갤러리H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9길 10)
제10회 국제서예가협회전 [2관]
* 본 전시는 2021. 9. 1(수) ~ 2021. 9. 30(목)까지 한 달 간글씨21 온라인 갤러리에서 온라인 전시로 개최됩니다.* 전시는 1관, 2관, 3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2관 작가명단]손미숙 손창락 송현숙 신명숙 신수일 신영란신지훈 신현숙 심소연 여성구 여원구 염정모오명섭 오영숙 오정덕 위기복 유백준 윤관석윤대영 윤성임 윤종득 윤혜숙 이광표 이기영이남진 이동진 이문기 이병남 이병도 이성숙(새별)이성숙(소농) 이수희 이승우 이양기 이옥년 이 용이월희 이은설 이정철 이종선 이종훈 이지은이진선 이태조서예로 떠나는 한국 기행“와유오악臥遊五岳, 좌견천리坐見千里”- 2021년 제10회 국제서예가협회 정기전에 부쳐 - 잠시 스쳐 지나갈 정도로 생각했던 코로나19의 세계적 변고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이 장기간으로 이어지면서 그동안 우리는 아무렇지도 않게 누렸던 만남과 일상의 사소한 일들이 얼마나 소중한 것들이었는지 새삼 알게 되었고, 다시 한 번 스스로를 돌아보고 주변을 살피며 서로를 귀하게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 국제서예가협회는 어느덧 10회 정기전을 맞게 되었습니다. 서예를 통해 회원 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며 시대에 맞는 서예에 대한 성찰과 발전을 함께 도모하고자 창립된 국제서예가협회는 매년 정기전 외에, 2014년에는 회원 모두가 참여하여 『한국한시 316』을 기획·출간하였고, 2015년에는 『한국한시 316』에 수록된 시들을 작품화하여 전시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2018년에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아 눈을 주제로 한 시를 서제로 창작하여 전시함으로서 국가적 행사를 응원하는 기념전을 갖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2021년 10회 정기전 역시 우리 시대에 간과할 수 없는 코로나19가 가져온 시대적 문화인 비대면과 행동 제약에 의미를 새롭게 부여한 것으로, 그 주제를 ‘서예로 떠나는 한국기행 - 와유오악 좌견천리(臥遊 五岳, 坐見千里: 자리에 누운 채 천하의 명산 5악에 노닐며, 앉은 자리에서 천리·만리 먼 세상을 내다본다)라 명명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전시의 주제와 내용에 맞게 회원들 각자가 선정한 한국의 명승을 노래한 시문을 다양한 필치로 휘호함으로서 작가 스스로는 필획의 운행 속에 명승의 내면으로 들어가는 여행을 하고 이렇게 제작한 작품들을 통해 감상자들을 앉아서도 천리·만리 먼 세계로 이끈다는 의도로서 기획하였습니다. 전시는, 글씨21 온라인 전시관을 통한 영상전映像展, 월간서예 지면을 활용한 지상전誌上展, 국제서예가 협회 도록 발간을 통한 지상전紙上展 으로 진행 될 것입니다. 다만 기념할만한 10회 정기전을 하면서도 경향각처의 회원들과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작품을 보며 담소할 수 있는 시간조차 갖지 못한다는 아쉬움은 끝내 감출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 국제서예가협회 회원들은 이미 오랜 서예의 수련으로 단련된 내적 수양과 작가로서 갖춘 자긍의 힘이 있어 어려운 시대에 더욱 지혜로 발현되어 스스로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 믿으며, 회원 모두와 감상하시는 동도제현의 건강과 건필을 빕니다. 2021년 8월국제서예가협회 회장 정 도 준명아 손미숙 · 關東別曲 · 70×38cm효산 손창락 · 一萬二千峰 · 170×70cm이당 송현숙 · 배상득님 시 내장산에서 · 200×70cm아성 신명숙 · 울릉도 · 135×70cm중당 신수일 · 河東浦口 · 135×70cm석정 신영란 · 義湘臺 日出 · 45×50cm우공 신지훈 · 登山 · 140×70cm다현 신현숙 · 丹陽 舍人巖 · 50×70cm자향 심소연 · 朴淵瀑布 · 56×57cm죽암 여성구 · 次聶夷中傷田家韻 · 137x70cm구당 여원구 · 題雪嶽山韻 · 200×70cm남전 염정모 · 尋花古寺 · 137x35cm일속 오명섭 · 李忠武公詩 無題 · 200×70cm담천 오영숙 · 孤石亭 · 69×30cm유정 오정덕 · 梔園 黃裳詩 · 200×70cm서산 위기복 · 皆骨山 · 150×55cm우계 유백준 · 長城 旅行 · 200×70cm송계 윤관석 · 矗石樓 · 200×70cm소파 윤대영 · 黔澗先生詩 小蓬島吟示同遊 · 135×70cm가람 윤성임 · 二水頭 · 115×70cm산하 윤종득 · 茶山八景詞 · 180×50cm서암 윤혜숙 · 佛國寺 · 135×50cm의암 이광표 · 遊智異山 · 200×70cm이목/묵치 이기영 · 遊山 · 188×52cm경재 이남진 · 河西金麟厚 先生 詩 · 200×70cm보정 이동진 · 迸石竹根 · 200×70cm율원 이문기 · 陜川 涵碧樓 · 140×60cm옛돌 이병남 · 關西別曲 全文 · 200×70cm환빛 이병도 · 푸르른날 · 200×70cm새별 이성숙 · 이인평의 독도예찬 · 94×58cm소농 이성숙 · 金剛山 普德窟 · 200×70cm직암 이수희 · 登禪房後園 · 200×70cm운재 이승우 · 居昌搜承臺 · 185×58cm일여 이양기 · 瑞石晴雲 · 39×70cm추림 이옥년 · 養心 · 79×35cm산민 이 용 · 禪雲山歌 · 160×70cm아정 이월희 · 澄光寺 宿樂安郡禪院 · 180×50cm나현 이은설 · 九城洞 · 120×65cm우봉 이정철 · 藕堂朴令模先生詩 · 135×60cm한얼 이종선 · 處士歌 · 137×35cm수중 이종훈 · 雙谿四時 · 135×70cm동현 이지은 · 叢石亭 · 30×50cm이란 이진선 · 一塢竹翠 · 70×60cm석은 이태조 · 矗石樓 · 180×70cm\'글씨21\' 앱을 설치하시면좋은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앱 설치 >> 안드로이드(삼성, LG) 글씨21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