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와 놀다. 매거진 '글씨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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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하서예원 실전 초서 천자문 신설반 개설 / 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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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반: 2024년 11월 19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00~12:30, (10명 이내)
매주 화요일 오후 15:00~17:30, (10명 이내)
장소: 인사동 중하서예원 (네이버검색요망)
(세 분 이상이면 원하는 원하는 시간에도 반을 개설해 드립니다~~)
기존반: (수시 모집)
매주 금요일 오후 16:00~18:30,
매주 토요일 오후 14:00~16:30,
수시 시작 가능. 먼저 참관하시고 결정하시기를 권함.
유튜브 ‘김건표초서’ 검색, 수업과정을 볼 수 있음.
중하서예원 실전 초서 천자문 신설반 개설 (유튜브: ‘묵일표’ 검색)
1. 무엇을 배우고 가르치나요?
◆천자문을 텍스트로 서로 다른 천 글자의 초서에 대해 공부.
◆서로 다른 일천 글자의 초서를 쓸 수 있다면 대부분 한자를 초서로 쓸 수 있음.
◆갑골문과 금문, 진한 간독을 통하여 글자가 문자학적으로 어떻게 초서로 진화하였는가를 탐구. 문자학적 고찰을 먼저 시작함.
◆중국 역대 서예명가들이 남긴 묵적속에 초서가 어떻게 진화해 나가는가를 살펴봄.
◆천자문을 통하여 중국 역사에 대한 흐름과 서예사를 총체적으로 학습.
2. 수업은 어떤 식으로 진행하나요?
◆PPT로 작성된 교재를 대형스크린을 이용하여 하나 하나 살펴보면서 진행.
◆한 글자의 분석이 끝나는 즉시 학습자는 다양한 필기구와 화선지 노트 등을 가지고 직접 쓰면서 임모 및 암기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
3. 법첩 공부와 작품 창작도 하나요?
◆별도로 법첩 공부는 하지 않지만 참고되는 모든 글자들을 법첩에서 발췌한 까닭에 수많은 법첩들을 참고하게 됨.
◆한 달에 한 번 정도의 창작 과제를 부여하고 학습자는 그동안 배운 초서를 토대로 창작을 하고 수업이 끝난 시간에 이 과제물을 검토함.
4. 왜 이런 수업이 필요한가요?
◆지금까지 외워서 쓰던 초서에서 깨닫고 쓰는 초서로 공부함.
◆초서 창작에 대한 시야가 넓어짐.
◆외워서 쓰는 초서는 한계가 있으며 쉽게 그 글자의 노예가 되는 것을 방지.
◆학습자는 초서가 어려운 글자가 아니다는 자각과 동시에 자유로운 형태와 변화를 스스로 만들어 내게 됨.
5. 수업시간에 대해 알려주세요
◆신설반과 기존반이 있음.
◆천자문은 굳이 처음부터가 아니라도 시간이 맞는 반을 선택하여 공부를 시작할 수 있음(각반 정원 10명 좌우).
◆신설반(첫 번째 글자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반: 10시~12시 30까지, 오후반: 15시~17시 30까지
◆기존반(제 300자 이후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반: 16시~18시 30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반: 14시~16시 30까지
*이 시간 이외에도 3명 이상이 원하시면 새로운 반을 개설해 드립니다.
6. 서예를 공부하지 않았는데 초서천자문을 공부할 수 있나요?
◆천자문 초서에 중점을 두고 공부를 하지만 갑골문부터 금문 전서를 통하여 모든 글자를 문자학적으로 고찰함으로써 초보자도 얼마든지 쉽게 이해할 수 있음.
◆현대 사회에서 서예의 고전적 기법에 대한 고도의 수련은 그 필요성이 날로 약화되어가는 실정. 나만의 독창적인 용필 또는 기법이 필요한 시대, 초서 천자문 공부는 고전적 서예 기법에 대한 어떠한 요구 사항이 없음.
7. 교재와 필기도구는 무엇인가요?
◆수업시간에 그날 배우게 될 인쇄된 교재를 매번 배포함.
◆필기도구는 대필, 세필, 연필, 볼펜 등 무엇이든 상관없으며 학습자의 취향대로 선택을 하면 됨.
8. 수강료는 얼마인가요?
◆매월 20만원(세금계산서 발행 시 상의), 회원자발경비 매월 1만원
9. 위치는 어디인가요?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 32가길 10 영일수산 2층 중하서예원
10. 강사는 누구인가요?
강사: 김건표
중국미술학원 박사, 한국전각협회 부회장, 한국서예협회 분과위원장, 한국서예가협회 이사, 국서련 한국지부 이사
대한민국 서예대전 대상(1993), 일중서예 우수작가상(2022)
11. 그 외
초서는 서예 예술의 꽃입니다. 은하처럼 명멸했던 수많은 역대 명가 대가들이 모두 초서를 통하여 서예술의 깊고 심오한 경지를 누비고 다녔습니다.
서예를 하는 사람이면 모두가 이 광대무변한 필묵의 세계를 경험하고 싶을 겁니다.
이제 그 꿈을 펼쳐 이루어 가십시오.
한자를 쓰지 않는 우리 현실을 반영하고, 수많은 법첩의 大海에서 고뇌하는 많은 초서 애호가들에게 시급한 처방을 내린 것이 바로 이 실전초서 천자문입니다.
길고도 먼 길을 돌아 돌아갈 시간과 여유가 없습니다.
당장이라도 초서를 내 손안에서 마음대로 굴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기존에 수업한 내용들이 일부 유튜브에 올려져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검색 ‘묵일표’).
중하서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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